세계화를 향한 지속 가능한 ESG 경영 실천

㈜유비이엔지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USG’로 재탄생한다. ㈜USG 장세환 대표. 사진=㈜USG​
㈜유비이엔지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USG’로 재탄생한다. ㈜USG 장세환 대표. 사진=㈜USG​

㈜유비이엔지(대표 장세환)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USG’로 다시 태어난다.

USG는(User : 고객 니즈, Social : 사회적 책임과 공헌, Green or Global : 자연과의 공존, 세계화를 향한 지속가능한 ESG경영)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 경제적 측면과 사회적 측면이 균형을 이루는 기업, 자연을 보호하고 세계화를 향한 지속가능한 ESG 경영 실천을 목표로 한다. 

㈜USG는 법인명 변경을 비롯해 글로벌 기업을 향한 변화를 시작했다. 기업의 사회적 역할 수행을 통해 ESG경영을 구현하고 직원들과 ‘사회적 나눔 경영’에 적극 동참한다.
특히 지난 4월부터 탄력적인 근로와 직원들의 리플레시 환경을 위해 주 4·5일 근무를 실시해 근로 의욕을 향상 시킨다. 코로나19 해제 후 대부분의 기업이 재택근무를 끝내고 탄력근무제를 폐지하는 지금 파격적인 경영으로 주목을 끈다.

이번 탄력근무제 도입으로 금요일 퇴근 시간을 앞당겨 정오 퇴근이 가능하다. 직원들은 이 시간을 활용해 여가 생활 및 자기 계발에 주력한다. 제도 시행 후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 워라밸이 보장돼 근무 만족도가 높아졌다. 

앞으로 임직원들에게 매월 10만원씩 지급하는 근로기본소득을 도입해 사기를 진작하고 구매력을 통한 소비 증가 등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한다. 기본소득은 재산이나 소득의 유무, 노동 여부 및 노동 의사 등에 관계 없이 사회 구성원 모두가 기본소득의 수여 대상자로 국가에서 최소 생활비를 지급하는 제도다.

㈜USG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분야의 배관이 한국무역협회에 등재돼 해외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현재 미주 지역의 판로를 개척하는 등 미래기업으로서 거듭나고 있다. 향후 200억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삼고 있다.

향후 ㈜USG는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조직문화를 통해 직원과 회사가 동반 성장하는 시너지 창출을 기대한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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