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정택진 운영위원장이 지난 24일 ‘2023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지방의원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수 지방정치 사례를 발굴·확산시키기 위해 개최한 ‘거버넌스 정치대상’ 공모는 거버넌스센터 주최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한국지방신문협회 등이 후원한다. 거버넌스 구현·성취도·혁신 파급성·창의성·참신성·자기계발 등을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정택진 의원은 지방의원 부문에서 공동체역량 증대 주제로 지역문화와 새로운 정책을 적절히 융합해 갈등을 조정해나가는 한편 현안 해결에 앞장서 지역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중재와 타협을 통해 안정적인 자치분권제도를 정착시키고 불필요한 갈등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정 의원은 제 8ㆍ9대 양천구의회 의원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 규정안, 적극행정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주민자치회 및 자치회관 설치ㆍ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다수의 조례와 5분자유발언을 대표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보이고 있다. 

정택진 의원은 “이번 수상은 집행부와 의회 사이의 공동체 거버넌스를 더욱 확대시키고 지방자치 역량을 더욱 곤고하게 하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