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을 섬기는 선한 영향력으로 사회적 약자 보듬어

수십 년간 지역의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 위해 봉사
의정활동의 최우선 순위...주민과의 ‘약속’
좀 더 풍요로운 지역환경 조성 위해 불철주야 노력 

지난 6·1 지방선거 통해 재선의원으로 이름 올려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제안 및 제도화 위해 최선
“발로·땀으로·섬김으로 주민의 일꾼 되겠다”

정택진 양천 구의원은 약속하고 실천하며 봉사하는 정치인이다. 사진=원금희 기자
정택진 양천 구의원은 약속하고 실천하며 봉사하는 정치인이다. 사진=원금희 기자

국민의힘 정택진 양천 구의원은 주민에게 약속하고 실천하며 봉사하는 진정한 정치인이다. 지난 6·1 지방선거를 통해 재선의원으로 이름을 올리며 다시 한번 주민의 부름을 받았다. 

그는 1989년 신월동에서 신혼살림을 차리며 양천구와 인연을 맺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이곳에서 주민들과 울고 웃고 부대끼며 희로애락을 함께 하고 있다. 2018년 제8대 구의회에 입성하기 전 그는 신월 7동에서 28년 동안 통장으로 봉사했다. 

2013년 어느날, 지역 어르신 한 분이 지하 셋방에서 고독사했다. 이 소식을 접한 그는 복지사각지대의 심각성을 깨닫고 어르신 돌봄에 앞장섰다. 하지만 정치 제도권 밖에서 자신의 영향력이 제대로 미칠 수 없다는 점을 파악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제안 및 이의 제도화를 위해 구의원을 시작으로 정치인의 길을 걷게 됐다.

그는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가세가 기울어 힘든 유년 시절을 보냈지만 주변의 도움으로 학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이때부터 그도 자신에게 큰 희망이 됐던 이웃의 사랑을 사회에 환원키로 다짐했다. 이 에너지는 수십 년간 지역의 소외계층과 약자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이렇듯 정 의원은 이웃의 아픔을 위로하고 기쁨을 나누는 “비 오는 날 우산을 같이 쓰기보단 함께 비를 맞는 것”이란 의미를 인생 철학으로 가슴 깊이 새기고 있다.

정택진은 “정치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꾀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듬어 그들에게 희망의 끈이 돼야 한다”며 “지금까지 그 원칙을 지키며 의정활동에 전념했다”고 말했다. 특히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정의로운 정치를 위해 불의에 맞서 당당하게 싸웠다”는 솔직한 심정을 전하며 “주민들은 그런 신념으로 정치 활동에 임한 자신을 지지해준 것 같다”고 재선의 이유를 점쳤다.

지역의 일꾼으로서 주민을 섬기고 봉사한 지난 4년간의 정치 활동을 무사히 마치고 또다시 선택받은 4년 동안의 시간이 정택진 인생에 훈장 같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  
 

정 의원이 민원담당 공무원 피해 예방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양천구 공무원노조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사진=양천구의회
정 의원이 민원담당 공무원 피해 예방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양천구 공무원노조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사진=양천구의회


◆지난 의정활동...양천구 공무원 노조도 인정한 검증된 일꾼

정택진은 2018년 7월 제8대 구의원에 당선된 후 의정활동의 최우선 순위를 주민과의 약속에 뒀다. 좀 더 풍요로운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불철주야 뛰었다. 구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양한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항공기 소음피해 최소화 대책인 ‘서울시 양천구의회 공항소음피해대책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공동 발의하는 등 주민 편익을 위한 입법 활동에도 소홀함이 없었다. 

주민뿐만 아니라 구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복리 증진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 발생하는 담당 공무원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조례를 제정하고 이들의 치유를 위한 예산도 편성했다. 악성 민원에 시달리는 직원들의 상담치료 지원 및 동 주민센터 근무자들의 쉼터를 위한 예산 확보에 힘썼다.

지난해 8월 대표 발의한 ‘서울시 양천구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시책 추진 및 지원 ▲안전한 근무환경 마련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를 위한 관계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골자로 만들었다. 이 조례를 통해 공무원의 복리증진 및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 하게됐다.

정택진은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양천구 공무원노조로부터 감사장을 받으며 검증된 일꾼으로 인정받았다. 

정 의원이 관내 재래시장에서 코로나19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양천구의회
정 의원이 관내 재래시장에서 코로나19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양천구의회


◆항공기소음피해·공공재개발 등의 대책 마련을 위한 합리적인 방안 모색

그는 신월 4동, 7동 주민을 대표하는 의원으로서 ‘항공기소음피해’에 대한 대책 마련을 가장 시급한 문제로 꼽았다. 

김포공항은 신월동 근거리인 서울 강서구 공항동에 위치한다. 이러한 입지 때문에 항공기 소음 피해지역 일대를 제외한 시민들이 국내외 여행이나 사업 등을 위한 편리한 장거리 이동이 가능하다. 하지만 1분 40초마다 이·착륙하는 항공기 소음으로 인해 신월동 주민들의 불편함과 삶의 질 저하는 말로 표현하기조차 힘들다. 이들은 소음으로 인한 난청, 수면장애 및 질병, 불안증 및 우울감 등 정신적 피해와 함께 저평가되는 집값 등 부동산 관련 재산상 피해가 상당하다.

정 의원은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김포공항 활주로를 주거밀집지역에서 벗어난 방향으로 조정하는 등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함께 신월 4동 걷고 싶은 거리는 도로 곳곳이 파손돼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정비가 시급하다. 파손된 도로를 임시로 보수하기에 앞서 전체적인 정비계획이 절실하다. 이곳 먹자골목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인근 부지매입 등을 통한 주차장 설치도 시간을 다툰다. 초고령사회 진입 후 어르신 돌봄 문제 역시 지자체에서 꼭 해결해야 할 숙제로 지역 내 데이케어센터 확충이 필요하다.

신월7동은 주민들의 찬반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공공재개발 이슈가 관건으로 이를 둘러싼 갈등을 풀고 대다수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발 계획을 세워야 한다.
  
정택진 의원은 이런저런 현안을 차근차근 해결하겠다는 의정계획을 밝히며 “그동안 지역에 산적한 과제들을 하나하나 풀어내기 위해 부단하게 노력했다. 하지만 미완성 숙제가 아직 많이 남아 있다. 남은 과제를 끝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주민들이 또한번의 기회를 줬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이 관내 클린센터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양천구의회
정 의원이 관내 클린센터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양천구의회


◆“지역주민을 대변하는 대표자로서 부끄럼 없는 의정활동 펼쳐”

오랜 세월 정치인들은 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보단 당리당략에 얽매여 자당에 유리한 정치를 이어왔다. 지금은 예전과는 달리 정치적으로 비교적 성숙했지만 이를 바라보는 부정적인 시선이 적지 않다.

이와 관련해 정 의원은 “현재 우리 사회는 다양한 갈등이 빚어낸 난제들이 가득 쌓여있다. 사안마다 각자의 견해와 해결 방식이 달라 이를 조율하고 합리적인 해답을 찾기 위한 최선의 노력이 요구된다”며 “이런 해결 과정을 효율적으로 모색하고 더 나은 결과를 이끌어내는 과정에서 정치가 발현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치는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포용하며 평화적인 방법으로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협치의 과정”이라며 “정치인들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균형감각을 가지고 오직 주민만을 섬기는 양보와 미덕이 필수”라고 언급했다. 

2020년부터 본격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의회는 생활 안정 자금을 편성하고, 임시선별검사소를 확충하는 등 복리 증진에 주력했다. 그러나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유로 지역 행사와 각종 모임이 대부분 취소되면서 주민과의 소통과 만남이 뜸해졌다. 

정 의원은 “지난 3년간 지역주민의 애로사항과 민원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는 현장 활동이 적어져 구의원으로서 매우 안타까웠다”며 “그런 상황에서도 의회 안팎과 지역을 넘나들며 코로나19 대책 마련과 주민의 안정된 삶을 위해 힘썼다”고 전했다.

특히 “무료급식 등 민관협력 봉사활동을 이어왔고, 우울증으로 자살 직전에 놓인 어르신의 삶을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등 나름대로 주민을 섬기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히며 “지역주민을 대변하는 대표자로서 부끄럽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2018년 5월 19일 정택진은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발로·땀으로·섬김으로 주민의 일꾼이 되겠다”는 각오를 전하며 “힘들고 어려운 일, 아무도 하고 싶지 않지만 누군가는 꼭 해야 할 일에 자신이 솔선수범 하겠다”는 약속을 다짐했다.

지금 그가 실천했던 많은 일들이 지역 곳곳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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