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방과후강사 등 특수고용직 종사자(특고)와 프리랜서 중 한 번도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받지 않은 이들에게 1인당 200만원씩 지원된다.고용노동부는 그간 1~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받지 않은 특고와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6차 지원금 신규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고용부는 소득감소 요건 등 지원 요건을 충족한 경우 모든 심사가 완료된 8월말께 지원금을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이번 신규 신청은 지난해 10~11월 중 고용보험(근로자) 미가입자를 대상으로 한다. 다만 이 기간
고용노동부는 12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특수고용직(특고) 종사자와 프리랜서 중에서 1∼3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안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4차 지원금 신청을 받는다. 이번 4차 지원금 신청은 12일 오전 9시부터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누리집으로 온라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 신청이 여의치 않은 경우에는, 3일 후인 15부터 21일까지 고용센터에서 오프라인 신청을 하면 된다.단,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신청 첫 이틀 동안은 출생연도
[사사경제신문=최윤한 기자]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들이 정부의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지원대책에 대해 대상, 규모 등을 확대할 것과 노동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를 설치할 것을 요구했다. 고용노동부는 최종 발표가 있을 5월까지 현장 의견을 수렴해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김현중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은 23일 오전 11시 청와대 앞에서 열린 ‘플랫폼·특수고용·프리랜서 노동자에 대한 정부의 코로나19 지원대책 개선 요구’ 기자회견에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부의 노력에 감사를 드리면서도, 여전히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