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사회적 배려계층을 비롯해 각계 원로, 누리호 발사 등 우주 산업 관계자들에게 추석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1일 이와 관련한 브리핑 자료를 내고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추석을 맞이해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 호국영웅과 유가족 및 사회적 배려계층 등 각계 인사 13,000여 명에게 각 지역의 특산물이 담긴 추석 선물과 메시지 카드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특히, 대통령실은 올해 추석 선물 대상자에 누리호 발사 관계자들도 포함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국민께 희망을 안겨준 누리
올해 전통시장에서 추석 차례상을 차리기 위해 지난해보다 2만원 정도 오른 약 30만원이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24일 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가 올 추석 차례상 품목 구입 비용(4인 가족 기준)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에서는 30만1000원이 필요해 지난해 추석 때보다 2만6500원(9.7%) 더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형마트에서는 40만8420원이 들어 지난해보다 2만4600원(6.4%)이 더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우선 채소류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급등해 지난해 조사 때 1개 1000원이던 애호박은 3000원으로, 배추는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농수축산물 할인쿠폰을 역대 최대인 650억원 규모로 투입한다.정부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11일 발표했다.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추석 명절마다 실시해 온 할인쿠폰 발매를 650억원 규모로 역대 최대로 늘린다. 전년 추석 대비 1.8배 많은 수준이다.할인율은 20대 성수품 중심으로 20~30%를 적용한다.대형마트는 20%, 전통시장은 30%이며 이 할인쿠폰을 연계해 여러 마트, 전통시장의 자체 가격할인을 유도할 방침이다.한우, 한돈 등 축산물은 할인쿠폰과 자조금, 마트 자체할인을 통해 20~
추석연휴를 앞둔 17일 오전 서울역에서 고향으로 향하는 시민들이 기차를 타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정부가 전 국민의 약 88%에게 1인당 25만원씩 지급하는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을 추석 전 개시할 방침이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추석 전 90% 지급, 국민지원금 추석 전 지급 개시, 그리고 서민금융진흥원에서의 출연을 통한 서민금융 공급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상생국민지원금 대상은 가구소득 하위 80%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단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에는 특례기준이 적용돼 전 국민의 약 88%가 받는다.작년 국민
정부가 다음 달까지 계란 2억개를 수입해 계란 가격 안정에 나선다.3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물가 점검을 위해 대전 오전 농수산도매시장과 이마트 둔산점을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수입한 계란은 대형마트에 절반 이상 공급해 소비자 직접 판매를 늘릴 계획이다.홍 부총리는 "국내 계란 가격의 조속한 인하를 위해서는 당분간 수입 계란이 소비자에게 더 낮은 가격에, 더 많이 공급되어야 한다"며 "현재 7000원대에 정체된 계란 가격이 6000원대로 인하될 수 있도록 특단의 각오로 대응하라"고 지시했다.정부는 수입 물량의 절반 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평범했던 우리의 일상 속에 들어오면서 올해 추석은 이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지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정부는 올해는 고향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고, 공원묘지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임시 폐쇄 조치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건강을 기원하며 선물하는 추석 선물 상품으로는 하루라도 빼먹을 수 없는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이 담긴 위생용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가 등장했다. 공원묘지 방문 성묘→온라인 성묘···추석연휴기간, 인천가족공원 ‘전면 폐쇄’인천시설공단에 따르면 약 14만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