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산 로하니(Hassan Rouhani) 이란 대통령은 “이란과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4년을 완전히 뒤집고, 대통령 임기 전 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고 알 자지라 방송이 25일 보도했다. 로하니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TV로 방영된 각료 연설에서 “차기 조 바이든 미 행정부가 정치적 의지를 갖고 있다면, 이란과 미국의 관계는 매우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2018년 5월 트럼프 대통령이 오바마 전 미 대통령 등과 합의한 이란 핵 협정으로 다시 되돌아가기를 희망한다는 메시지이다. 로하니 대통령은 “이란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표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아랍에미리트는 관계를 정상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엄청난 돌파구, 우리의 위대한 친구인 이스라엘과 아랍에미리트 간의 역사적인 평화 협정 ! (HUGE breakthrough today! Historic Peace Agreement between our two GREAT friends, Israel and the United Arab Emirates!)이라고 적었다. 이 두 나라 사이의 관계 정상화로 인한 평화의 진정한 중요성은 경제적 기
미국 존스홉킨스대 집계에 따르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확진자가 8일 전 세계적으로 700만 명을 넘어섰다.미국과 브라질 등 미주 대륙에서의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인도와 중동에서도 증가세가 계속되면서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사망자는 7일 40만 명을 넘어섰으며, 3대 감염증 중 하나인 말라리아에 버금가는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감염 확진자는 세계보건기구(WHO)에 최초 보고가 있었던 2019년 말부터 약 3개월 후인 4월 2일에 100만 명을 넘어섰고, 그 다음은 각국에서의 바이러스 검사의 확대를 반영,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