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가 수그러들고 있다.홍콩정부는 8일 영화관과 바(술집)등의 영업 재개를 허용하는 한편 집회를 규제하는 조치는 연장했다.신종 코로나의 신규 감염자수가 감소함에 따라, 홍콩 정부와 중국 공산당을 향한 항의 시위활동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 그 배경에 있다. 중국 정부는 “정치적인 바이러스”의 만연을 경계하고 있다.홍콩의 감염자 수는 7일 현재 1044명(사망자 4명)으로, 지난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에 걸쳐 유럽 등으로부터 귀국한 학생을 중심으로 감염이 확대되었지만, 최근에는 18일
현대엔지니어링이 2,000억 원(약 1억 6천 400만 달러) 규모의 프놈펜시 이온몰 3호점(AEON Mall 3)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크메르 타임스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동 쇼핑몰은 지상 5층 규모의 대형 쇼핑센터 및 주차시설을 갖출 예정이며, 2023년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는 지난해 12월 이온몰3 사업을 승인했다. 캄보디아 국내 부동산 개발업자들은 현대엔지니어링의 수주 소식이 다른 잠재적 투자자들 사이에서 더 많은 신뢰를 만들고 있다며 이러한 움직임을 환영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싱가포르 정부는 지난 3일 전자상거래(온라인 쇼핑)의 급증으로 배달 인력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2년 말까지 싱가포르 전역에 1000개의 택배보관소를 신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 스트레이트 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현지 콘도미니엄 아파트를 주 대상으로 하는 상업용 택배보관소 운영업체와는 달리 정부 소유의 택배보관소는 정부 임대주택(HDB)를 중점으로 위치하게 될 것이어서 전국적인 택배보관소 네트워크가 구축될 것이라고 싱가포르 정부가 밝혔다. 택배회사들은 바코드를 스캔해 소포를 사물함(택배보관소의)에 보관하고, 소포를 회수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