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주민 생활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거주지 인근에서 비대면으로 택배를 수령할 수 있는 안심택배함을 운영하고 있다.최근 1인 가구, 특히 혼자 사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택배 관련 범죄가 지속 발생하는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대면 택배 수령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비대면 배송이 증가하면서 택배 도난 사건도 늘어나는 추세다.구는 이러한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택에서 택배를 받기 어렵거나 비대면 택배 수령을 원하는 지역 주민들이 걱정 없이 택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곳곳에 안심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국내를 강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2021년 상반기 가장 많이 설치한 애플리케이션은 공유킥보드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중고거래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NHN 데이터는 24일 '2021년 상반기 앱 트렌드 리포트'를 통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3천100만개 모바일 기기(안드로이드 기준)를 대상으로 데이터를 추출해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리포트는 코로나19로 활동의 제약이 커지자 지역 생활 커뮤니티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공
동두천시는 지난 7일 문화의 날을 맞아 보산동 두드림 뮤직센터 공연장에서 동두천 음악협회 주관으로,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연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찾아가는 문화활동은 경기도와 동두천시가 함께 하는 사업으로, 전문성 있는 공연 및 예술 단체가 문화 소외시설에 찾아가 공연을 제공하여, 소외지역의 문화예술 향유 확대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문화의 날에는 이담농악보존회 등 4개 팀이 비대면 공연을 실시한 바 있다.이날 공연은 ‘해설이 있는 작은 음악회’로, 우노 콰르텟 연주와 성악 중창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에 대비해 무관중 영
코로나19 확산 이후 가속화한 비대면 소비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이동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비대면 유통에 공을 들이고 있다.이통 3사는 고객이 모든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무인매장을 열고 비대면 유통 채널 확대에 제공에 나섰다.LG유플러스는 22일 서울 종로구에 연 1호 무인매장 'U+언택트스토어'에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무인매장 확대를 비롯한 유통망 혁신전략을 발표했다.고객은 24시간 운영되는 U+언택트스토어 셀프개통존에서 고객 스스로 유심 개통 및 기기변경을 비롯해 신규 가입
[의정부=시사경제신문] 하인규 기자=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9일 밀도 있는 협업·소통행정 추진을 위해 3월 동장회의를 온택트로 개최했다.회의는 시 주요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민원의 해결방안 등을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는 호원1동 중랑천 징검다리 정비 건의, 자금동 어린이보호구역 안전펜스 보수 요청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건의사항 14건이 보고됐으며, 이에 대한 조치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동장은 해빙기를 맞아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코로나19의 진원지, 미국의 안보를 위협한다며 중국의 통신장비 대기업 화웨이. 틱톡, 위챗과 같은 중국 앱에 대한 강력한 규제 등을 포함 미국과의 무역 전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이 이를 회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유럽과의 연계 강화를 해가면서 유럽향 철로수송이 급증하고 있다. 중국 내륙지방의 도시와 스페인 등 유럽 각국을 연결하는 화물열차 ‘중국-유럽 화물열차(中欧班列)’의 수송량이 급증추세에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에 수반하는 입국의 제한이나 경기 부진 등으로 항공이나 해운이 정체하고 있는 가운데, 육상 운
최근 미국의 아마존 인도법인이 인도 뱅갈루루(Bengaluru)에서 전문-비전문 의약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아마존 파마시(Amazon Pharmacy)’를 출범시킨 데 이어 플립카트(FlipKart)도 내부적으로 담당 부서를 꾸려, 온라인 의약품 판매 분야 진출을 고려 중이라고 타임스 오브 인디아(Times of India)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월마트(Walmart) 소유의 플립카트는 인도 벵갈루루에 본사를 둔 전자 상거래 기업으로, 플립카트는 디지플립(DigiFlip)이라는 이름으로 태블릿, USB, 노트북 가방 등
[시사경제신문=강길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원한 ‘감염병 환자 비대면 실시간 생체신호 모니터링시스템(이하 ‘생체신호모니터링시스템’)‘이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등 부처 간 협력을 통해 의료기기 품목인증을 7월 16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대경권연구센터(센터장 문기영)와 의료기기 중소 기업이 공동개발한 시스템으로 환자 생체신호측정장치(VDR-1000)와 환자 중앙감시장치(VMA-1000)로 구성됐다. 이번에 품목인증을 받은 V
[시사경제신문=서경영 기자] 한국전력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출에 타격을 입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수출상품관을 열었다. 6일 한국전력(한전)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력기자재 온라인 상품관을 이날 오픈했다.이번에 오픈한 온라인 상품관은 국내대표 B2B 사이트인 코리아(KOTRA buy KOREA)’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고비즈 코리아(Gobiz KOREA)’내에 구축돼 수출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온라인 수출상품관에는 한국전력이 수출촉진 브랜드 사
서울 관악구 소재 건강용품 방문판매업체인 ‘리치웨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다수 발생했다. 이들 확진자 대부분이 코로나19 취약 계층인 60~70대로 파악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은 5일 낮 12시 기준 리치웨이에서 전날 대비 19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아 2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18명, 경기 5명, 인천 4명, 충남 2명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한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확진된 환자 대부분이 6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