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천22명 발생하고 지금까지 국내 발생 누적 확진자 수는 총 50만3천606명으로 5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정부의 11월 1일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방역 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세는 갈수록 가파른 급증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방대본에 따르면, 히루 확진 규모는 지난 11월 24일 4천명대에 진입한 후 일주일만인 지난 12월 1일 5천명을 넘었으며, 지난 8일 7천명대를 넘었다. 또, 방대본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전파력이 센 것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연일 기록을 경신하며 유행 위험도가 전국서 '매우 높음' 단계로 진단되고 있는 가운데, 7일 신규 확진자는 4천954명 발생하고 위중증 환자는 774명으로 최다치를 경신했다.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진자도 12명 추가되면서 누적 36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7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천954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48만2천310명이라고 밝혔다.또,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약 5천12명으로 처음으로 5천명 선을 넘었다. 인구가 밀집한 수도권에서 확진자가 몰렸으며, 서울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4일 델타 변이 확진자 증상 발현 이후 호흡기 검체의 바이러스양을 분석한 결과 및 주요 4종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 집계를 발표했다. 먼저, 최근 1주간(8.15∼21) 국내에서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브라질, 인도 등에서 유래한 주요 4종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는 3천62명으로 집계됐다.이 주의 신규 감염자 가운데 델타형 변이는 3천33명으로, 전체 변이 감염자의 99.1%에 달했다. 나머지 29명은 영국 유래 알파형 변이였으며 베타형·감마형은 나오지 않았다.이에 대해 방역당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20일 발표한 최근 1주간 국내에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인 현황에 따르면, 신규 변이 확진자 중 인도에서 유래한 델타형 변이가 951명으로 전체의 76.0%에 달했다.기간은 이달 11일부터 17일까지이며, 국내 확인된 변이 확진자는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브라질, 인도 등 이른바 주요 4종으로 총 1천252명이다.영국 유래 '알파형' 변이가 297명이었고 '베타형'(남아공 변이)과 '감마형'(브라질 변이)이 각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일 1천536명 발생했으며 지난 7일부터 10일 연속 네 자릿수를 나타내고 있다.4차 유행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전파력이 배 이상으로 알려진 인도 유래 델타형 변이도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당국의 긴장감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현재까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델타 변이 검출률이 전국에서 23.3%까지 높아진 상황이며 수도권에서는 이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이와 같은 상황에서 전파력이 막강한 인도 델타 변이가 곧 국내 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3일 브리핑을 통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최근 일주일(4일부터 10일까지)에 374명 급증했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최근에 확진된 신규 536명 가운데 인도에서 유래한 델타형 변이가 374명으로, 전체의 69.8%에 달했다. 그외에는 국내에서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브라질 등에서 발발한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다. 이들의 감염경로를 보면 395명이 국내감염, 141명이 해외유입 사례다. 특히 국내감염 사례 가운데 델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0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1명 늘어 누적 14만6천303명이라고 밝혔다.전날(602명)보다 9명 늘어난 수치이며 이틀째 600명대로 집계됐다.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이 594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서울 213명, 경기 176명, 인천 22명 등 수도권이 411명으로서 전체 69.2% 발생했으며, 비수도권에서도 다양한 집단발병 사례가 발생해 30.8%를 기록했다. 경남 33명, 대구 29명, 충북 24명, 대전 21명, 강원 1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