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에서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촉구했던 미얀마인 유학생들이 의회를 재차 방문해 단체헌혈을 실시했다.이번 단체헌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혈액수급에 동참함으로써 미얀마 민주화운동에 지지를 표명한 경기도의회에 감사를 전하고자 하는 재한 미얀마인의 자발적 의지에 따라 이뤄졌다.재한미얀마학생연합회(대표 진밍파잉, 이하 연합회)는 25일 학생과 근로자 등 재한 미얀마인 2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단체헌혈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연합회 소속 유학생 등 80여 명은 이날 경기도의회 청사 앞에서 ‘! Thank you Korea! 감
노남수 세계미래재단과 OP국제평화재단 관계자들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앞에서 미얀마 군부의 민간인 학살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시사경제신문=김주현 기자]
미얀마와 한국은 지난 16일 양국 통상 산업협력 공동위원회(Joint Commission for Trade and Industrial Cooperation)의 화상회의에서 한국은 코로나19로 인한 국제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미얀마와의 투자 및 무역 관계를 증진시킬 것으로 논의했다고 미얀마 영자신문 ‘이리와디(The Irrewaddy)가 17일 보도했다. 미얀마에는 ‘미얀마에서 벵골 만으로 흐르는 이리와디 강이 있다. 신문의 제호가 바로 ’강이라는 뜻의 이리와디‘이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6일 열린 양국 통상산업협력위원회
미얀마는 2019~2020년 현 회계연도 11개월 동안 51억 달러 이상의 외국인 직접투자를 유치했다고 미얀마 글로벌 뉴 라이트 신문이 10일 보도했다. 미얀마 투자관리국(DICA, Directorate of Investment and Company Administration)의 자료에 따르면, 이전 회계연도의 해당 기간에 비해 10억 달러가 증가한 것이다.DICA 통계에 따르면, 현 회계연도에 10월 1일부터 8월 28일까지 미얀마 투자위원회(MIC)로부터 허가, 지역 및 국가 투자위원회로부터 승인을 받은 외국 기업은 234개로
미얀마 교통통신부(MOTC, Ministry of Transportation and Communations)는 일본 정부의 재정 지원을 받아 새로운 항만 터미널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미얀마 타임스가 20일 보도했다. 미얀마는 연안을 따라 양곤 지역(Yangon Region), 에이야와디 지역(Ayeyarwaddy Region), 문 주(Mon State), 타닌티리 지역(Tanintharyi Region,), 라카인 주(Rakhine State)에 9개의 항구가 있다. 양곤항은 미얀마의 주요 항구로, 미얀마 수출입의 약90%를 차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