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통공사는 6일 걸그룹 ‘포미닛(4minute)’ 출신 배우 남지현을 경기교통공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남지현은 2009년 그룹 ‘포미닛’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등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남지현은 친근하고 선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경기교통공사의 다양한 사업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 경기도민의 이동권 증진을 위한 공사의 가치를 전달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남지현은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한 경기교통공사의 노력과 가치를 더 많은 분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홍정민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 경기 고양병 ) 이 고양은평선 ( 새절 ~ 고양시청 ) 을 일산까지 추가로 연장해 인천 2 호선 고양연장선과 이어지는 노선안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홍 의원이 말하는 고양은평선 일산연장은 고양시청에서 식사동 · 풍동을 거쳐 중산동으로 이어지는 노선안이다 . 현재 KDI 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인 인천 2 호선 고양연장 노선에는 홍 의원의 노력으로 산들마을사거리역 추가 설치가 반영돼 있는데 , 이로 인해 고양은평선 일산연장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는 것이 홍 의원의 설명이다
전 고양시장이자 현재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이재준 총선 출마자는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 위원장의 노인 지하철요금 무료화 폐지 공약에 대해 강력한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 이 후보자는 이준석 위원장의 정책을 비판하며, 대신 청소년 교통요금 무료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후보자는 노인 무임승차의 공익적 가치와 지하철의 고정비용 관리에 관해 강조하면서, 노인 무임 운송이 지하철 운영 비용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점을 들어 이준석 위원장의 주장을 반박했다. 또한, 노인 빈곤율이 세계 최고 수준인 현실에서 이동권 제한은 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2024년 1월부터 버스 준공영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하여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버스 준공영제는 민간운수업체가 서비스를 공급하는 형태를 유지하면서 수익금 공동관리, 노선입찰, 재정 지원 등을 통해 버스 운영체계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제도다. 버스회사들의 안정적 재정 확보를 통해 적자노선에 대한 축소를 방지하여 시민편익을 보호한다. 버스회사 경영조건 개선, 직원 처우 개선효과도 있어 시민서비스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올해부터 고양시에서 서울시로 진입하는 광역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20일 아침 서울 출근길 풍경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1월 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이날부터는 대중교통에서도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됐지만 대부분 평소처럼 마스크를 쓴 채로 출근길에 나섰다.이날 오전 5시40분께 서울 지하철 9호선 고속터미널역에서 중앙보훈병원행 열차를 기다리는 12명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채였다. 역 안에서는 코와 입 아래로 마스크를 내린 '턱스크'였다가 지하철이 들어오자 부랴부랴 코끝까지 마스크를 당겨쓰는 승객도 눈에 띄었다.같은 시각
정부가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에 대한 마스크 착용 의무를 오는 20일부터 해제한다고 15일 밝혔다.정부는 2020년 1월 중단된 한중 국제여객선 운항도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하기로 했다.한창섭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이날 중대본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대중교통 마스크 해제는 중앙정부 차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생긴 2020년 10월 이후 2년 5개월 만이다.한 제2차장은 "1월 30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조정한 이후 일평균 확진자는 38%, 신
지난 27일 이상훈 시의원 주최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1대회의실에서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인상 전에 확인해야 할 것 : 타당성과 정당성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회공공연구원 이영수 연구위원의 사회, 토론회 발제는 공공교통네트워크 이상철 정책위원장, 지정토론에는 전국철도지하철노조협의회 강효찬 집행위원장, 공공운수노조 민주버스본부 차재만 서울지부장, 1만원교통패스연대(준) 김영준 활동가, 서울기후위기비상연대비상행동 상 현 정책교육팀장, 관악청년네트워크 박솔빈 위원 등이 참여했다.이상훈 의원은 모두 발언을 통해 “서울시의회는 시민
올해 전국 버스·지하철·택시 등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됐거나 인상을 앞두고 있어 국민 부담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29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의 지출목적별 소비자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비는 1년 전보다 9.7% 올라 외환위기 여파가 지속된 1998년(16.8%) 이후 24년 만에 가장 많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교통비는 승용차 구입비 등 운송장비 항목, 기름값 등 개인운송장비 운영 항목, 버스·지하철·택시·항공요금 등 운송서비스 항목으로 구성된다. 이중 개인운송장비 운영 항목이 15.9% 올랐는데 이는 유가 상승에 인한 것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고유가, 고물가 대책의 일환으로 정부가 대중교통가격을 한시적으로 할인해주는 내용을 골자로 한 ‘대중교통지원법안’을 이르면 이번 주 안에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법안에는 고물가 시 물가 안정을 위해 대중교통 요금의 개편과 국가의 재정 지원 의무화를 신설하는 내용이 담겼다.우원식 의원은 해당제도가 도입돼 10% 정도의 교통비 할인이 이뤄지면, 2021년 도시철도 총 연간 승차운임수입 1조 6천억원 기준으로 연간 약 1600억원의 대중교통비 지원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고물가로 어려워진 민생경제 회복에
인도의 한 중고차 웹사이트에서 가치가 10억 달러(약 1조 1,084억 원) 이상으로 유니콘 신분에 진입했다고 영국의 BBC방송이 25일 보도했다. 인도 ‘카스24(Cars24)’는 사람들이 중고 자동차와 같은 대중교통에 대한 대안을 찾으면서 전염병 기간 동안 사업이 크게 증가했다.인도에서는 그동안 인기는 있었지만 신뢰할 수 없는 철도망은 인도가 코로나19로 인해 봉쇄(Lockdown)되면서 완전히 차단됐다.유니콘(unicorn)이란 현재 10억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는 민간 소유 창업 기업을 말한다. 유니콘이 된 다른 스타트업들,
중국 언론은 이달 1~5일 노동절 연휴에 중국 국내를 여행한 사람이 연인원 1억 1500만 명에 달했다는 중국 문화관광부가 작성한 데이터를 인용 6일 보도했다. 지난해와 비교해서 약 40%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중국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의 감염으로 인한 제한조치가 풀리고 있지만, 관광객 수는 아직 원상회복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중국 문화관광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연휴 기간 중의 국내 관광 수입은 475억 6천만 위안(약 8조 1,917억 원)에 이르렀다.중국 정부는 감염 유행의 정점은 지났다고 강조하며
필리핀 증권거래소는 17일 모든 거래를 중단했다.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의 감염 확산 방지책으로 수도 마닐라에 있는 루손 섬 전역의 외출 제한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종업원이나 트레이더(trader)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증권거래소도 당분간 폐쇄한다.필리핀 정부는 17일부터 4월 12일까지, 루손섬 내의 전 가정을 대상으로 엄격한 자택 격리 조치를 취했으며, 생필품을 얻는 목적 이외에서의 이동을 제한하고, 대중교통도 정지시키고 있다.[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