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25일 오전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25일 오전 6시 53분경 북한이 평안북도 태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며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 태세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이날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은 고도 60km로 약 600km를 비행했으며 속도는 약 마하5로 탐지됐다. 합참은 이 외의 미사일 제원을 정밀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이와 관련,
북한은 사상 최대 규모의 열병식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천 명의 군인들이 매 단계마다 정밀하게 행진하고 각각의 열렬한 찬양 외침을 김정은 위원장이 들을 수 있도록 몇 달 동안 죽도록(?) 연습해 왔다.북한 군인들은 이러한 열병식을 위해서 무릎을 굽히지 않고 발을 높이 들어 행진하는 훈련(goose-stepping drills)으로 한 치의 오차도 없는 퍼레이드를 통해 그들의 최고지도자에게 경의를 표하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대내외 과시적이고 또 공식적인 군사력이 바로 열병식이다. 물론 실수는 용납되지 않는다.그러나 이러한
오는 11월 3일에 치러질 예정인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만일 민주당의 조 바이든(Joe Biden)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을 누르고 승리를 할 경우, 대중(對中)관계가 현재의 대결구도에서 유화노선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18일(현지시간) 민주당 전당대회서 바이든 후보를 공식 민주당 후보로 선출하고, 나아가 이날 채택된 민주당 강령 등을 해석한다면, 경제와 안보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중국을 파고들어갈 틈을 줬던 버락 오바마 행정부와 같은 대중 유화노선으로 회귀할 가능성이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강령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