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조서현 기자]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5일 모두 회의 발언에서 “이번주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여부를 결정짓는 중대한 고비”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시작되면 일상이 정지되고 일자리가 무너지는 어려움을 감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정부는 클럽과 노래연습장 등 12개 고위험시설에 집합 금지 명령을 내리고 13개 시도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으며 서울시와 인천시는 한시적으로 10인 이상의 집회를 금지했다. 또, 부산시와 서울시는 방역수칙 위반 시설에 대한 원스트라
[시사경제신문=조서현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될 수 있다며 적용 상황에 미리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학교 방역 인력 지원 등 수도권 학교 방역 점검 회의’에서 “학교가 대체로 방학 시기였는데도 8월 11일 이후 현재까지 학생과 교직원의 확산세가 매우 빠른 상황”이라고 말했다.그는 “방학 기간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개학을 하는 이번 주가 우리 학교에서는 가장 중요한 한 주가 될 것”이
[시사경제신문=조서현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사태와 관련 “정부는 즉각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과 동시에 2차 재난수당 지급을 선언하라”고 말했다.심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하위 50% 선별 지급 같은 소모적 논쟁을 할 시간이 없다”면서 “전국민에게 서둘러 일괄적으로 지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선별을 위한 행정비용 낭비, 불필요한 시간 소모 등 선별 지급의 부작용이 큰 만큼 전 국민에게 서둘러 일괄 지급 방안을 결정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