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가 성북구 어린이들을 위해 뜻깊은 어린이날 선물을 마련했다. 지역 패션봉제기업, 성북구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김윤자)와 협업하여 특별제작한 아동 티셔츠 2,009장을 47개 국공립 어린이집에 공급한다.성북구 소재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와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가 협업을 통해 제작한 이번 단체복 특별제작은 작년에 이어 이번 어린이날에도 추진하는 패션봉제 제조업과 공공기관과의 협업 사업모델이다. 봉제 소공인 일감연계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작년에는 어린이집 28곳, 1,097장의
중랑구의회(의장 조성연)는 지난 28일 중랑구청 직원교육센터에서 2023년 행정사무감사 대비 의정전문교육을 구의원과 정책지원관 대상으로 실시했다.이번 강의는 국회 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비롯하여 다양한 의정 실무 경력을 보유한 최민수 지방자치 의정연구원 교수를 초청해 진행됐다.최민수 교수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감사 전략과 분석 방법, 감사사무별 착안사항 등 행정사무감사에 필요한 실용적인 내용을 전달하고, 특히 다른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사례들을 공유하며 의정 지식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중랑구
연공성을 완화하고 직무급을 도입한 공공기관이 지난해 55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 등을 담은 2022년도 직무 중심 보수체계 개편실적 점검 결과를 26일 발표했다.직무급은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에 따라 직무의 중요성·난이도 등에 따라 각 직무의 상대적 가치를 평가하고 그 결과에 의거해 지급하는 임금이다.정부는 직무·성과에 기반한 공정한 보상체계를 만들어 공공기관의 생산성·대국민 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고자 직무급을 확대하고 있다.130개 공기업·준정부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직무 중심 보수체계 도입 현황을 점검
양천구는 지난 25일 오후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구청 및 산하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 특강’을 개최하고, 업무능률 및 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공공기관 업무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챗GPT는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로, 다양한 자연어 처리 기술과 학습된 대규모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 응답 및 채팅, 키워드 추출 및 분석, 데이터 해석 및 예측 기능 등을 제공해 활용도가 무궁무진한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이에 구는 챗GPT의 장점을 행정영역에
성동구는 ‘방문 및 ICT를 활용한 어르신 안부확인 서비스’ 사례로 행정안전부와 한국행정연구원이 공동으로 선정한 정부혁신 최고기관으로 선정됐됐다.올해 처음 열린 정부혁신 최초·최고 기관선정에는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국민의 편의와 안전을 높인 다양한 사례가 포함됐다.그 중 성동구는 방문·정보통신기술 결합형에서 민관협력을 통한 촘촘한 인적안전망과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위기·응급상황 예방 및 신속대응으로 최고기관으로 선정됐다.구는 어르신 및 중장년 1인 고독사 위험가구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해서 혁신기술을 접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오는 24일부터 5월 1일까지 창업인 임대주택 ‘도전숙’ 26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도전숙’(도전하는 사람들의 숙소)은 1인 창조기업인(예비창업자 포함)이 주거공간과 사무공간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직주혼합형 공공임대주택이다. 성북구가 서울시, 서울주택공사, 서울지방중소기업청과 2013년 11월 11일 업무협약을 맺고, 청년 창업인들에게 주거 및 사무공간을 제공해 안정적인 경제적 기반을 제공하고 이들의 자립과 성장을 돕는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이다.구는 이번 2023년 상반기 입주자 모집을 통해 1인형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전국 여러 지자체와 상생협력 상호기부를 이어간다.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고향사랑 기부금 사업의 토대를 마련해 상호기부 등 효과적인 방안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최근 구는 자매도시가 아닌 경상남도 통영시, 광주광역시 서구와 전략적 상생협력을 위한 상호기부를 통해 서로를 응원했다.지난 2월부터 자매도시(전북 김제시, 전북 진안군, 경기 가평군, 강원 홍천군, 전남 진도군, 경북 영양군, 경기 안산시)와의 릴레이 상호기부를 진행하기도 했다. 더불어 동주민센터의 자매결연지(은평구 갈현1동-강
금천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소기업의 활력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신규인력을 채용한 소상공인 사업주에게 지원금 300만 원을 지급하고, 근로자의 고용이 유지될 수 있도록 무급휴직 근로자들에게는 최대 150만 원을 지급한다.금천구는 서울시와 협력해 ‘소상공인 버팀목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올해 신규인력을 채용한 소상공인이며, 6개월간 고용보험을 유지해야 지급 대상이 된다. 지원금 신청은 신규 채용 후 3개월이 지난 후에 할 수 있으며, 신청 월부터 3개월간 고용보험을 유지해야 한다. 1개 업체당
마포구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공직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시작했다.지난 10일 ‘4차 산업혁명 특강’을 시작으로 오는 19일부터 AI, 스마트팜, 드론에 대한 주제별 심화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최재붕 성균관대학교 부총장이 강의한 ‘4차 산업혁명 특강’에는 300여명의 마포구 직원이 참여했으며, 이어지는 심화강의에는 280명이 수강할 계획이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공직자도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와 대비가 필요하다”면서 “4차 산업 기술 중 AI, 드론, 스마트팜이 그 핵심이라 할 수 있는데, 이를 공직사회에 어떻게
서울시의회(의장 김현기)는 10일 제31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제1회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의결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12조8798억원이다. 지난달 15일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제출한 규모와 동일하나 교육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통해 1,056억원이 각각 증·감 조정됐다.금번 교육청 추경에는 용도가 불요불급하거나 집행목적이 불분명하고 사업효과가 불투명한 정책 예산을 퇴출하는 서울시의회의 ‘3불(不) 예산 심사 원칙’이 엄정하게 적용됐다. 대표적으로 사업의 절차적 오류와 법
행정안전부가 10일 국가중점데이터가 민간서비스 완결형으로 바뀐다고 밝혔다.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행안부는 이날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제4차(2023~2025) 국가중점데이터 개방계획, 제4차 메타관리시스템 기반의 범정부 공유데이터 중장기 개방계획 등을 논의했다.정부는 제4차 국가중점데이터 개방계획을 통해 민간의 수요가 많은 고품질·고가치 공공데이터를 민간서비스 완결형(민간이 서비스를 완성하는 데 필요한 공공데이터를 묶음 형식으로 일괄 제공하는 방식)으로 개방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서비스 분류체계와 로드맵을 확정했다
강남구의 ‘2023년 영동대로 K-POP 콘서트’가 한국관광공사의 ‘2023년 K-POP 콘서트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K-POP 콘서트 지원 사업’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와 K-POP 콘서트의 관광 상품화를 위해 국내외 홍보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12개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이 공모에 참여한 결과 강남구를 포함한 4개 기관이 선정됐다.오는 10월 8일 열리는 ‘제13회 영동대로 K-POP 콘서트’는 강남의 문화관광자원을 집대성한 글로벌 도시축제인 ‘강남페스티벌’을 대표하는
마포구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다 쓴 건전지를 새 건전지로 교환해주는 행사를 마련했다.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마포구청 광장에 마련된 ‘소각 제로가게’에 폐건전지 10개를 가져오면 새 건전지 2개(AA사이즈)로 바꿔준다.일상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1회용 건전지는 망간‧알칼리 건전지로, 일반 쓰레기로 배출 시 중금속으로 인한 수질 및 토양 오염을 유발한다. 소각하면 망간, 아연 등 등 배기가스가 배출돼 대기오염까지 일으킨다.구 관계자는 “폐건전지는 환경오염은 물론이고 처리과정에서 마찰로 인한 화재발생 위험성까지 있어 반
김태수 시의원과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 김헌동 사장이 지난 3일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성북구 석관동 일대를 현장 방문했다.이날 방문한 석관동 334-69 및 261-22 일대는 인근에 문화재(의릉) 및 고도제한 등으로 인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우려해 정비사업 전문 공공기관인 SH공사가 모아타운 현장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SH공사는 지역현황 분석을 비롯해 주민설명 및 안내, 사업성 분석, 사업시행구역 설정, 모아주택 건축기획, 조합설립 행정지원 등을 통해 원활한 모아타운 추진을 위한 사업
영등포구가 최근 어르신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가 급증하는 가운데, 보이스피싱 범죄 유형과 대처 방법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어르신 보이스피싱․스미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 금액은 총 1,682억 원으로, 스마트폰 사용이 미숙한 60대 이상 어르신 피해가 매년 급증하고 있다.이에 구는 관내 기업인 서비스에이스㈜와 함께 3월 14일부터 28일까지 어르신복지센터, 노인종합복지관, 스포츠센터 등에서 총 5회에 걸쳐 어르신 맞춤형 보이스피싱․스미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보이스피싱․스미싱
울릉군과 한국재정정보원이 손을 잡고 국고보조금 교육을 지난 3월29(수)일 부터 30(목)일 이틀간 울릉군청 회의실에서 약 80명의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시행됐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한국재정정보원은 2016년에 개원하여 국고보조금 관리 등 재정업무 전반을 e나라도움을 통해 지원하는 공공기관으로, 국고보조금의 올바른 집행 및 정산,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여러 교육 과정을 진행 중이다.이번 교육은 울릉군의 도서벽지 지역 여건상 대면 교육 참석이 어려운 관내 공무원들을 위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 한 것으로, 국고보조사업 담당자 및
마포구가 신규 채용 여력이 없는 소상공인의 인건비 부담을 덜고 근로자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서울시 ‘소상공인 버팀목 고용장려금’과 ‘무급휴직 근로자 고용유지지원금’을 오는 3일부터 접수한다.마포구 소상공인 중 올해 신규 인력을 채용하고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기업이라면 ‘소상공인 버팀목 고용장려금’을 신청할 수 있다. 단, 신청 후 3개월간 고용보험을 유지해야 한다.신규 인력은 정규직 채용이 아니라도 가능하다. 신청 기업에는 채용 인원 1인당 300만원이 지원되며, 한 업체당 최대 10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 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월 구성된 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회장 백경현) 제1차 정기회의가 3월 29일(수) 경기도 북부권의 균형이 있는 발전과 권역 행정의 효율적 추진 도모를 위해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장인 백경현 구리시장 등 8명의 경기 북부 시장, 군수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14건의 시·군 제안안건을 함께 논의하고 지역별 현안 사항 및 공동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회의에서는 경기도북부권시장군수협의회 규약 제정 경과 전달과 ▲과밀억제권역
서대문구가 가정과 공공기관, 교육기관 등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상자텃밭을 보급한다.상자텃밭은 흙과 배양토를 담은 작은 상자로, 누구나 손쉽게 모종이나 씨앗을 심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돼 있다.구는 50리터(65×43×40cm) 크기의 상자텃밭 1,180개를 준비했다. 이 가운데 70%는 구민에게, 30%는 관내 공공기관, 교육기관, 단체 등에 보급한다.상자텃밭 세트는 상자, 배양토, 상추 모종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흡수봉이 있어 상자 아래쪽에 물을 공급하면 급수가 이뤄진다.개인은 1가구 기준 3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강서생활정책포럼’이 27일 오전 강서구의회 다목적실에서 발족식을 개최했다.이날 발족식에는 연구단체 회원인 조기만, 전철규, 한상욱, 고찬양, 홍재희 의원과 강서구의회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강서생활정책포럼의 출범을 기념하고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강서생활정책포럼은 기존의 자원순환 정책이 공공기관과 기업에 집중된 데 따른 한계를 극복할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결성됐다. 2022년 기준 서울시 내 자치구 중 1인가구 수 2위를 기록한 강서구에서 환경보전 정책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원순환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