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정부혁신 및 적극행정 추진의 일환으로 ‘혁신 프로젝트팀’을 29일부터 운영한다.‘방통위 혁신 프로젝트팀’은 기존 조직에서는 추진하기 어려웠던 혁신과제나 현안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벤처형 한시조직으로, 방통위 내부공모를 거쳐 선정된 ‘취약계층 미디어 복지향상을 위한 혁신 정책과제’를 3개월간 추진할 예정이다.방통위는 20~30대 젊은 직원 위주로 혁신 프로젝트팀을 구성해 성과급 상향 등 인센티브를 약속하는 한편, 자유로이 혁신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외부에 별도 사무실을 마련해 혁신과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올 들어 최저임금 상승과 좋지 않은 경기 탓에 애간장을 태운 창업자들에게 조그마한 정부 선물이 안겨지게 됐다.정부는 올 상반기 창업한 카드 가맹 사업주에게 카드 수수료를 일부 환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금융위원회는 올 상반기 중 신규 신용카드 가맹점이 된 사업자에게 카드 우대수수료를 소급 적용해 환급해주는 제도를 처음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그동안 창업한 신규 가맹점은 카드 우대수수료율을 적용받지 못했다. 매출액이 적은 영세(연 3억원 이하) 또는 중소(연 30억원 이하) 가맹점이어야 낮은 카드 수수료율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전주 대비 상승했다. 그러나 북한 단거리 미사일 발사 이슈로 상승폭은 크지 못했다.여론조사 전문회사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4만9,356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12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7월 4주차 주간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 취임 116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3%p 오른 52.1%(매우 잘함 30.9%, 잘하는 편 21.2%)로 2주 연속 상승했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황인구 시의원이 특성화고에 대한 미래지향적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황 의원은 지난 26일 오후 2시 성동공업고 류덕희홀에서 서울시 상·공업계열 고등학교 교장회의 주관 「특성화고 미래지향적 발전 방안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청회는 특성화고의 효율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급 당 적정 규모의 학생 수 기준을 마련, 특성화고 직업교육의 질적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는 학부모와 학생, 교육청·특성화고 관계자 등 4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황인구 의원은 “4차 산업혁명과 저출산-고령사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양천구의회가 지난 26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일본 아베 정부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결의문’을 발표했다.이번 결의문 발표는 최근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 조치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우리 대법원은 일본 기업들을 상대로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손해배상 판결을 내렸다. 이에 일본 정부는 지난 7월 1일부터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의 제조에 필수적인 부품, 소재의 수출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또 포괄적 수출 우대 자격을 의미하는 화이트 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등 경제적인 제재를 단행하고 있
[시사경제신문=백종국 기자] 해외직구 일부 분사형 세정제 및 살균제에서 CMIT·MIT 검출돼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이 해외 온라인쇼핑몰 및 국내 구매대행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분사형 세정제 및 살균제 25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및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CMIT, MIT 등과 같이 국내에서 사용이 금지된 살균보존제가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구체적인 제품명을 밝히지는 않았다.유해물질 함량 시험검사 결과, 조사대상 25개 중 7개 제품에서 CMIT, MIT가 검출되거나 폼알데하
[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올해 상반기(1-6월) 기간 동안 한국주택금융공사, 은행, 여신전문업체, 일반기업 등이 발행한 자산유동화증권(ABS) 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수준 감소했다.ABS는 기업이나 은행 등이 보유한 유·무형의 유동화 자산을 바탕으로 발행한 증권이다. 특히 국내 ABS의 경우에는 MBS(주택저당채권) 비중이 큰데, MBS는 주택금융공사가 주택저당채권을 기초 자산으로 발행하고 있다상반기 중 ABS가 크게 준 건 정부의 가계대출 억제 정책 등의 영향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의 MBS 발행이 줄어든 것과 아시아
[시사경제신문=백종국 기자] 고진영(24) 선수가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에 성공하며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에서만 2승을 거뒀다.고진영은 28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 6,52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곁들여 4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4타차 열세를 딛고 역전 우승했다.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김효주, 펑샨샨(중국), 제니퍼 컵초(미국) 등 공동 2위 그
[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지난 18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운영위원회는 경기가 나빠지는 것을 제어하기 위한 차원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렸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내리면 어떤 효과를 가져올까?이에 대해 한은 경제연구원은 29일 ‘통화정책이 소비에 미치는 영향: 차입자 현금흐름 경로를 중심으로’의 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 주요 내용은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내려가면 낮아지는 이자 상환액만큼 차입자들이 소비를 늘린다는 연구 결과다.한마디로 금리를 내리면 소비가 늘고 돈을 많이 쓰면 그만큼 경기를 진작시키는 효과가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일 잘하는 이광성 시의원이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5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제7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이 의원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서울시민에게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했다.「서울시 온실가스 관리방안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해 온실가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오존층 파괴물질 냉매의 관리체계 및 대책 마련에 기여했다.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불
[시사경제신문=정영수 기자] 일본 경제 보복 규탄과 강제징용 사과 등을 촉구하는 대규모 촛불 집회가 개최됐다.27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이날 집회는 600여 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아베규탄시민행동 주최로 진행됐다. 현재까지 진행된 일본 규탄 집회 중 최대 규모인 5,000여 명(주최 측 추산)의 시민들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아베 신조 총리와 일본의 통상 보복 조치 철회를 촉구했다. 또한, 일본의 강제징용 사죄,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 위안부 문제 합의로 일본 정부가 출연한 10억엔 반환, 일본 제품 불매 등 구호를
[시사경제신문=백종국 기자] 김포공항 활주로 옆에 27홀 대중화 골프장과 인근 농민들이 환경문제 등으로 맞서고 있다. 김포공항 활주로 남서쪽, 주소지는 강서구 오정로 443-198이지만 강서구와 부천시에 걸쳐 길게 자리 잡은 ‘인서울27골프클럽’ 에 대해 골프장 인근 과해동 농가의 주민들이 지난 3월 골프공이 농지와 시설 위로 넘어온다며 민원을 제기했다. 인서울27 관계자들도 시설하우스의 여러 겹 비닐을 뚫고 들어온 골프공들을 확인했으며 주민들과의 합동 시타를 통해 공이 골프장을 벗어나 인근 시설을 타격하는 것을 직접 목격했다. 골
동작구가 생애 주기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동작구형 가족생애 설계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선7기 공약 사업 중 하나로 복지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통합해 전국 최초로 각 가정에 찾아가 복지서비스 설계부터 안내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구는 구 홈페이지에 분야별로 나뉜 복지서비스를 영유아, 청년, 중장년, 어르신 등 생애주기별로 구분·개선해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정보소외계층의 복지 정보이용 편의성을 높인다.또, 각 동별 복지플래너를 대상으로 ‘복지설계사 교육’을 실시해, 복지 행정
서대문구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대전세종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구는 올해 수상으로 인해 대회 ‘7회 연속 수상’의 기록을 이뤘다.올해 대회는 이달 24일과 25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인간다운 삶, 공존의 시대’란 주제로 열렸다. 문석진 구청장은 25일 대회 참석자들과 심사위원들을 대상으로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구는 ‘노점상인과 청년, 지역이 상생하는 박스퀘어 조성’과 ‘민관협력을 통한 에너지자립도시 조성’ 사업으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성동구가 최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한 ‘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4년 연속 최우수상을 획득했다.구는 지난 2015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일자리 창출 분야 최우수상’, 2016년 ‘사회적경제 분야 최우수상’, 2017년 ‘청년문제 해소 분야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이다. 구는 일자리 및 경제 분야에서 29개 지자체 우수사례와 치열한 경합을 벌인 가운데 ‘모두가 함께 잘사는, 든든한 일자리 포용도시 성동’을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147
마포구가 지난 19일 교통량 감축에 동참하는 기업에게 교통유발부담금을 감면해주는 내용의 ‘기업체 교통수요관리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기업체 교통수요관리제도는 도심 내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저탄소 녹색교통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로서, 연면적 1000㎡ 이상의 시설이나 기업에서 승용차 요일제, 주차장 유료화, 통근버스 운영 등의 실적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을 감면해주는 것이다.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으로는 ▲승용차부제(요일제, 5부제, 2부제) ▲주차장 유료화 ▲주차장 축소 ▲자전거 이용 ▲통근버스 운영 ▲셔틀버
강서구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개인과 단체를 적극적으로 찾아 타의 귀감으로 삼고, 구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제23회 강서구민상 시상을 앞두고 8월 16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상부문은 ▲지역사회발전 ▲구민화합봉사 ▲환경보호 ▲문화체육발전 ▲미풍양속 등 5개 부문으로, 대상 1명을 포함해 총 9명 이내로 선정한다. 부문별 1인 선정을 원칙으로 하되, 공적이 우수한 후보자가 많을 경우 2명까지 선정한다. 이에 따른 추천대상자는 강서구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는 구민, 단체 또는 그 구성원 중 부문별 공로가
양천구가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으로 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기준은 ▲사회적 가치 중심 ▲참여와 협력 ▲일하는 방식의 혁신 ▲기관대표 혁신 사례 ▲사회적 가치를 위한 혁신 인프라 등 5개 항목 11개 지표로 이뤄졌다.행정안전부는 평가의 공공성과 객관성을 더하기 위해 학계와 시민단체 등 20여명의 정부혁신평가단과 지역 및 성비를 고려해 구성된 200명의 국민평가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이에 구가는 50대 독거남의 고독사 문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지난 25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열린 ‘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지역문화활성화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세우게 됐다.올해 구는 민선 7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대문구만의 종합예술형 한방 프리마켓 ‘한방에 놀장’이 국내에서 가장 큰 공신력을 가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한방에 놀장’을 통해 흥겨운 놀 거리, 맛있는 먹을거리, 다양한 살 거리가 가득한 축제를 만들어
영등포구가 지난 25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19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유일 최우수 수상 2관왕에 올랐다.구는 ‘시민참여․마을자치 분야’, ‘소식지 · 방송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슬로건은 ‘인간다운 삶, 공존의 시대’이고, 공모분야는 △일자리 및 경제 △도시재생 △에너지 분권 △초고령화 대응 △지역 문화 활성화 △시민참여 · 마을자치 △소식지 · 방송 등 총 7개 분야다. 각 지자체에서 총 343개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서면심사를 거친 176개의 우수사례가 본 대회에서 경연을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