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주인 없는 간판 정비에 나섰다.구는 장기간 방치되었거나 파손이 심한 주인 없는 간판을 철거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풍수해 등 자연재해로 인한 2차 사고를 방지하고자 간판 정비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정비 대상은 폐업 후 장기간 방치되었거나 광고물 훼손으로 인해 주민 안전을 위해하는 간판이다. 단, 현재 이행강제금 부과중인 불법 고정광고물은 신청할 수 없으며, 건물주 1명당 철거 신청 간판은 5개 이내로 제한한다. 구청 가로경관과 담당자에게 신청하면 현장 조사 후 건물주
금천구는 지난해 서울시 항공사진 판독 결과로 나타난 4,878건의 건축물에 대해 불법증축 등 위반 여부를 현장 조사한다.이번 조사는 무단 증·개축 등 위반건축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축 질서를 바로잡아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조사대상은 2022년 항공사진 판독 결과 변동이 있는 건축물로, 구는 6월까지 이러한 건축물에 직접 현장 방문하여 소유자·면적·구조·용도 등 건축 현황과 허가·신고 여부 등을 조사한다.조사 결과 위반건축물로 확인되면 사전통지 후 건물 소유주에게 2차에 걸쳐 자진 정비하도록 시정을 명한다
마포구는 오는 3월부터 3,935개소의 건축물을 대상으로 불법 건축물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조사대상은 지난해 서울시가 촬영한 항공사진 판독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되었으며 대상지는 ▲서교동 564건 ▲서강동 359건 ▲망원1동 346건 ▲ 합정동 303건 ▲연남동 222건 등으로 관광지나 주요 상권이 밀집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 전체대상의 46%에 달했다.불법건축물이 안전사고의 원인이나 인명피해를 확대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마포구는 6명의 현장조사팀을 구성하여 3월부터 6월 말까지 철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
걷다 보면 운영을 중단한 상점을 심심찮게 보게 된다. 임대, 폐업, 이전이라는 쪽지와 함께 장기간 비워져 있는 곳도 많다. 문제는 상점의 간판도 관리되지 않은 채 방치되어 강풍이 분다면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이에 구로구가 주인없는 간판 정비에 나섰다.구로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인없는 간판을 무상으로 철거한다”고 10일 밝혔다.정비 대상은 주인없이 오랜 기간 방치된 낡은 간판이나 훼손 상태가 심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돌출간판, 벽면이용간판 등이다. 건물주 1명당 5개 이내만 신청 가능하며 현재 이
영등포구가 2022년 항공사진 판독 결과, 변동이 있는 건축물 5,127건에 대해 오는 6월까지 현장조사를 실시한다.이번 현장조사는 무단증축 등 위반(무허가) 건축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무분별한 불법 건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주요 정비대상은 현장 조사 및 공부를 통해 확인된 허가나 신고 없이 행해진 위반 건축물(신축, 증축, 개축)이다.특히 ▲옥상, 베란다, 창고나 기타 부속건축물 무단 증축 ▲컨테이너 등 가설건축물 무단 축조 ▲점포 앞 가설건축물 무단 설치 후 영업 행위 등을
중구는 장충동2가 112번지 일대(40,648㎡)와 신당동 236-100번지 일대(63,893㎡)가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다고 밝혔다.토지거래허가제란, 일정 면적 이상의 토지를 거래할 때 사전에 관할지역 시장, 군수 또는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만 땅을 사고팔 수 있는 제도이다. 공공 재개발 사업 등으로 부동산 과열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 투기를 방지하고 건전한 토지거래를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서울시는 지난 1월 19일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 재지정 공고’를 내고 신속통합기획(재개발·재건축) 선정지 등 13곳에 대해 허
포천시는 건축법 위반행위 근절로 건전한 건축문화 및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 위반건축 물 정비계획 및 실태조사”를 수립하여 연중 수시 예방단속을 시행한다고 지난 11일 건축과 건축지도팀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포천시는 현장조사와 공부확인을 통해 건축물의 위반여부, 소유자, 구조, 면적, 용도 등을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며, 주요 정비대상은 관계법령에 따라 허가나 신고 없이 무단으로 신축, 증축, 개축 등의 행위를 한 건축물이다.주요 정비계획은 건축사가 업무대행 하는 수임건축물 지도점검, 낚시터 내 숙박시설 운영점검, 43번
양천구는 목2동 골목길 일대(목동중앙북로16길, 목동중앙북로)에 무질서하게 난립해 있던 불법간판을 친환경 에너지절약형 LED간판으로 교체하는 간판개선사업 및 일제정비를 통해 깔끔한 도시미관을 조성했다고 밝혔다.구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2022년 목2동 도시재생 간판개선사업’을 추진, 66개 건물, 170개 업소를 대상으로 옥외광고물 규정에 적합한 간판 설치와 함께 기존 광고물의 정비를 시행했다.특히 거리 미관을 좌우할 간판의 디자인은 각 업소의 특징과 지역특색을 최대한 반영하면서도 주변 간판과 전반적인 조화를 유지
영등포구가 위반건축물에 대한 관리를 대폭 강화한다. 위반건축물 일제 점검과 행정조치를 강화해 구민의 안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점검 대상은 상업시설로 사용 중인 위반건축물 총 1,031개소이다.1차로 오는 12월 30일까지 다중 인파 밀집 지역인 여의도와 영등포역 일대 위반건축물 139개소를 집중 점검한다. 2차로 내년 5월 31일까지 영등포구청 일대와 문래 창작촌 주변, 대림동 상가 밀집 지역 892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중점 점검 내용은 가로변 영업행위를 위한 무단증축, 물건적치, 시설물 침범 등 통행 방해와 건축물
울릉군은 개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한 2022년 개학기(2학기)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점검 및 정비를 완료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이번 일제 정비에는 울릉군청, 읍‧면사무소 등이 참여해 통학로 인근 노후‧위험간판에 대한 안전점검, 음란‧유해광고물 철거 등 어린이보호구역 (주출입문300m이내)과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 200m이내)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노후, 위험 고정광고물은 광고주의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미이행 시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 이와 함께 청소년 유해광고물과 통행에 불편을 주는 불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는 “30년이 넘어가는 일산 및 덕양구 일부 단독‧다가구의 가구 수 제한처럼 시대적으로 맞지 않는 지구단위계획을 바꿔 주민들을 더 이상 위법자로 만들지 않게 할 계획이다”라며 공약을 발표했다. 25일 이재준 고양시장후보 캠프에서 대화동 및 인근 주택소유자들과 주민들 30여명이 참석한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 참석한 송치승 교수는 “현 정부 들어 재건축완화 등 아파트 중심 주택공급은 정책은 많지만 이미 수 천 세대에 이르는 다가구주택은 30년이 다 돼가는 신도시 지구단위계획에 묶여 4가구로 묶여 왔다. 현행법상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송산3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이종태)는 5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옥외광고물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개선을 위해 불법 간판을 대상으로 한시적 양성화를 추진한다.불법 간판 양성화는 허가(신고) 절차를 거치지 않고 무단으로 설치한 간판에 대해 행정처분 등의 불이익 없이 사후 허가나 신고 등을 거치도록 해 제도권 내로 흡수하는 것이다.옥외광고물 법에 따른 설치기준에 적합한 광고물 중 허가(신고)를 받지 않았거나, 표시기간이 만료된 미연장 간판을 대상으로 하며, 벽면이용간판(가로형 간판), 돌출간판, 지주이용간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흥선동행정복지센터(행정관할 가능동, 흥선동, 의정부1동, 녹양동)는 5월 16일(월)부터 8월 31일(수)까지 깨끗하고 안전한 흥선권역 조성을 위해 불법 간판을 대상으로 한시적 양성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불법 간판 양성화 사업은 허가나 신고 절차 없이 무단으로 표시․설치된 간판(벽면이용간판, 지주이용간판, 돌출간판, 옥상간판)에 대해 행정 처분 등의 불이익 없이 사후 허가․신고 처리해 합법화하는 것으로,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있던 불법 간판을 정비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환경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4월 1일 울릉군은 개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한 2022년 개학기(1학기)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점검 및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일제 정비에는 울릉군청, 읍‧면사무소, 울릉옥외광고협회 회장 등이 참여해 통학로 인근 노후‧위험간판에 대한 안전점검, 음란‧유해광고물 철거 등 어린이보호구역 (주출입문300m이내)과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 200m이내)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노후, 위험 고정광고물은 광고주의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미이행시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 이와 함께 청소년 유해광고물과 통행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코로나19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개인·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세제지원 범위를 과태료 등 세외수입 분야까지 확대하고 올해 1310억원을 지원한다.강남구는 지난해 자치구 최대 규모인 397억5900만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 규모를 더 늘렸다. 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세목 납부기한연장에 417억원, 재산세 등 부과세목 징수유예 및 분납에 797억원을 지원하며, 세외수입 분야까지 지원 대상을 늘려 96억원을 추가, 총 1310억원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체납자
강서구가 오는 30일까지 낡은 간판이나 이의 추락등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 기간동안 광고주 또는 시설관리자에게 점검 내용과 필요한 안전조치 등을 상세하게 안내할 계획이다.안전점검 결과 불합격 시 시정명령을 내리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 부과 및 광고물 제거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점검 결과 손상, 결함 등 조치 가능한 위험요인 발견 시 시정조치하고 관계인에게 통보해 안전조치를 할 수 있게 한다.이번 점검은 옥상간판, 돌출간판 등 옥외광고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납자들의 호소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시기에 납부해야 할 정확한 세금만 납부할 권리와 법 준수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대한 알 권리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세외수입에 대한 이모저모」를 안내하기로 했다.■ 세외수입(금)이 무엇인가요?행정 목적 달성을 위해 법률 또는 조례에 따라 부과·징수해 지방자치단체의 수입으로 하는 조세(세금) 외의 수입을 말합니다. 세외수입은 사용료, 수수료, 임대료 수입 등이 해당되며, 행정상의 의무를 위반한 자에게 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경기도에서 촬영한 항공사진을 통해 적발된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건축물과 형질 변경된 토지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의 예방 및 단속에 관한 규정에 따라 개발제한구역의 불법행위를 단속하기 위하여 경기도에서 항공사진 촬영을 실시하고, 전년도 항공사진과 대비해 변경사항을 적출한다. 그 이후, 각 시·군에서 판독시스템을 이용하여 현지조사와 결과 보고를 수행한 뒤, 이를 통해 불법행위로 판정된 건에 대해서는 행정조치를 추진하게 된다.2021년 항공사진 판독을 통해 불법으로 의심되는 건축물과
강서구의회(의장 이의걸)는 지난 8일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이어 오는 12일 제3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로부터 답변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구정질문에는 경기문, 이충현, 김현희, 정정희 의원이 총 14건의 구두 질문을, 김성한 의원 외 9명의 의원이 총 43건의 서면 질문을 실시했다.경기문 의원은 2022년 선거와 관련 ▲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과 각 단체의 선거운동개입방지 ▲ 이행강제금의 부과기준과 조치완료 기준 등에 대해 질의했다.이충현 의원은 ▲ 등촌동 일대 자동차 정비공장 건축위반 사항 조
아시아나케이오 해고노동자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이 해고노동자 복직을 위해 국회가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27일 공공운수노조 아시아나케이오 공동대책위원회 오전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재난이 닥치고 해고통지서를 받아든 후 길거리 농성을 벌인지 어느덧 500일이 지났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아시아나케이오는 지난해 5월 코로나19에 따른 경영난을 이유로 직원들에게 무기한 무급휴직을 요구했고, 이를 거부한 노동자 8명을 해고했다.이 해고는 지방노동위원회와 중앙노동위원회, 행정법원에서 모두 부당해고 판정을 받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