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이 국내 최초로 오만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서부발전은 오만수전력조달공사(OPWP)가 발주한 ‘오만 마나 500MW(메가와트) 태양광 발전’ 사업에 프랑스국영전력회사(EDF)의 신재생발전 자회사 EDFR과 함께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오만의 수도 무스카트에서 남서쪽으로 170km 떨어진 다킬리야 주(州) 마나 시(市)에 1천MW 용량의 태양광 발전소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OPWP가 2019년 마나1(500MW)과 마나2(500MW)로 분리 발주했다. 발전소가 완공되면 오만 최대
캄보디아의 광산에너지부(MME, Ministry of Mines and Energy)관계자에 따르면, 캄보디아와 라오스, 태국과의 국경을 잇는 총 금액 4억 달러(약 4,534억 8,000만 원)규모의 송전선(transmission line) 건설이 2021년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크메르 타임스가 28일 보도했다. 캄보디아 정부는 각료회의에서, “프놈펜에서 라오스 국경까지 약 300km 길이의 500KV와 바탐방 주에서 태국 국경까지 약 110km길이의 500KV 송전선 투자 사업을 승인했고, 라오스와 연결되는 송전선은 수력발전에도
인도 신재생에너지부(MNRE, Ministry for New and Renewable Energy)는 지난 6일(현지시각) 태양광과 풍력 입찰 참가를 되살릴 수 있는 조치로 태양광과 풍력 빌전기에 대해 관세상한(Tariff Caps)을 폐지한다고 발표했다고 메로콤 인디아(Mercom India)가 전했다. 인도 신재생에너지부는 경매를 수행하는 핵심 정부기관인 인도 최대 전력회사인 NTPC(National Thermal Power Corporation)와 인도 태양에너지 공사 SECI(Solar Energy Corporation of
롯데건설(대표 김치현)이 인구 2억 5천만의 인도네시아 건축시장 진출에 물꼬를 텄다. 롯데건설은 3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코타 카사블랑카 2단계 건축공사 계약 서명식을 가졌다. 이 공사는 지하주차장을 포함한 연면적이 33만6596㎡로 오피스 1개동과 아파트 2개동(B5F~42F, 아파트 1,196가구)을 신축하며 도급금액은 약 1,491억원이다. 서명식에는 롯데건설 김치현 대표를 비롯해 발주처인 인도네시아 초대형 주거상업단지 개발사업의 선두주자 빠꾸완(Pakuwon) 그룹의 알렉산더 테자(Alexander Tedja) 회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건설은 현지 업체 토탈인도(Totalindo)社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 공사를 수주하고 8월 중 착공할 계획이다. 준공은 2018년 4월로 32개
롯데건설은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2500억원 규모의 가스복합화력 발전소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지난 19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국영전력회사(PT PLN)에서 그라티 가스복합화력 발전소 계약식을 체결했다. 인도네시아 국영전력회사(PT PLN)가 발주한 그라티 가스복합화력 발전소(Grati Combined Cycle Power Plant Extension Project)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국영전력회사 자체자금(30%)과 한국수출입은행 등의 금융기관으로부터의 조달(70%)을 통해 자바섬 동부 수라바야에서 75Km 떨어진 지점에 501MW급 가스 복합화력 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롯데건설은 삼성물산 상사부문과 인도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