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병)에 따르면, 9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통과됐다. 철도 지하화 특별법은 지상 위로 올라와 있는 철도를 지하화하고 이렇게 확보된 상부 철도 부지와 그 주변지역을 개발을 위한 국유재산 출자 등이 핵심이다. 본 법안에 따라 국토교통부장관은 철도지하화통합개발에 관한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하고, 시·도지사는 개발을 시항하고자 하는 노선별로 철도지하화통합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한편, 지난해 12월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4년도
울릉군은 지난 10일(수)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국비 확보의 중요성 및 확보를 위한 대응 전략 특강을 실시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이번 특강은 울릉군의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하고 도서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기반 시설 확충에 쓰일 국비 확보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경상북도 재정실 권오열 실장이 진행했다.국비사업담당 본청 및 사업소 직원 약 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특강에서 권실장은 재정경제부 예산실, 기획재정부 예산기준과장, 법사예산과장 등 다양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 재정 및 예산 편성 현황 등 전반적인 국가 재정 전반을 설명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작년 12월 23일 2023년 정부예산이 국회에서 최종 확정됐으나,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전액 미반영되어 경기도에서는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임산부에게 건강한 친환경 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며 국민건강, 환경보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사업이다.사업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관내 거주하는 임신부 또는 2022년 1월 1일 이후에 출산한 산모다. 단, 본 사업 신청일 현재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재선, 동두천·연천)은 동두천 중앙시장·큰시장과 연천 전곡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6일 밝혔다.동두천·연천을 대표하는 상권이 중기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침체 된 지역경제에도 큰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동두천 중앙시장 및 큰시장이 선정된 '시장경영 패키지지원사업'은 상인회 자율적으로 시장 특성을 반영하여 시장경영혁신을 위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곳당 최대 6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연천 전곡전통시장이 선정된 ‘문화관광
더불어민주당이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보고할 수 있도록 국회 본회의를 개의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1일 오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민의힘의 방해로 본회의 일정이 무산될 상황에 처해 있다”며 “국회의장께서 더는 머뭇거리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법안처리도 안 하고 무작정 본회의를 무산시키려는 것을 그대로 두고 볼 수는 없다”며 “이상민 행안부 장관 해임결의안 보고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미 여야 합의로 결정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9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직접 면담했다.이날 방문은 2023년 정부예산(안)에 좀 더 많은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경제부총리에게 4차 산업혁명시대에 경북도가 나아갈 방향을 설명하고, 미래성장동력산업과 SOC 등 기반시설에 대한 예산 지원을 강력하게 요청했다.특히,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사업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지역의 오랜 염원사업으로 해상교가 갖는 관광 시너지 효과도 매우 높아, 국가 정책사업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뜻을 전달했다.이에 추경호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2일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직접 예방하고 주요사업의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이번 방문은 지난달 25일 기재부 방문에서 김완섭 예산실장을 비롯한 각 소관별 심의관과 부서장 면담에 이어 예산실을 총괄하고 있는 2차관과의 면담을 통해 내년도 국비 반영을 강력히 요청하기 위해 찾았다.경북도는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정부 심의가 시작된 이래 전 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국비 확보를 위해 실국별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며 기재부 설득에 나서고 있다.특히, 지난 20일에는 국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건조한 날씨로 1월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예기치 못한 재난안전 사고가 늘고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올해 1천34억 원 규모로 재난안전 연구개발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행안부의 재난안전 연구개발사업 투자액은 최근 5년간 연평균 24%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올해 투자예산은 지난해 880억 원에 비해 154억 원이 증가한 1천34억 원이다.이러한 예산의 증가는 코로나19와 같은 신종재난이 국민의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재난발생의 빈도와 피해의 규모가 매년 커짐에 따라, 대응기술 개발의 필요성도 늘어난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이해 가 창간됐다. 뉴스의 창 을 발행하는 ㈜시사경제신문사에서 월간으로 선보인 는 당면한 ‘자치행정·자치분권·자치경찰’의 안정적 정착이라는 과제를 지방자치단체들과 함께 고민하고 함께 발전을 꾀하고자 한다.정영수 발행인은 창간사에서 “지방분권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사회적 리더십을 발휘하는 언론의 역할 또한 절실한 시기”라며 “지역의 자주적 존립이라는 지방분권이 완수되는 그날까지 주민 및 지방자치단체와 새로운 가치를 찾고 발전시켜가기 위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12월 27일 도청에서 2021년 도정의 주요성과를 설명하고, 2022년 도정운영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올해 경북도정의 화두는 민생‧변화‧도약으로 요약된다”며 발표를 시작한 이철우 지사는 “2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상황으로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해있는 도민들의 삶을 보살피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한편, 4차산업혁명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변화의 노력을 통해 도약의 발판을 다진 한해였다고” 강조했다.이 지사는 “올 해 위기 속에서도 사중구생의 자세로 도민과 함께 민생과 경북의 미래를 위해 노력했지만 정
울릉군은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의 일환으로 국내 물 관리 전문기관인 K-water(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전체 상수도관에 대한 정밀조사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조사를 위해 울릉군, K-water 양 기관이 오는 2022년부터 협업하여 1년간 진행 될 예정이며, 조사를 위한 사업비는 지방비와 환경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시행한다.상수도관 정밀조사는 최근 국내에서 자주 발생되고 있는 수돗물 수질사고의 사전 예방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정부가 최근 제정한 『상수관로 정밀조사 매뉴얼(환경부)』절차에
경기도 3개 군의회(가평·양평·연천) 의장은 지난 28일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을 건의했다.이날 가평군의회 배영식 의장 등 3개 군의회 의장은 이용철 행정1부지사 및 장현국 도의회 의장과 면담을 갖고, 천편일률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역 특성과 코로나19 발생현황 등을 반영해 가평·연천·양평군에 대해서도 같은 수도권에 위치한 강화·옹진군과 같은 단계로 탄력적으로 적용해 줄 것을 요구했다.특히 지난 7월 12일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된 이후 4차례 거리두기 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일자리는 취약계층들을 위한 최고의 복지정책’이라는 시정방침에 따라 올해 초 일자리정책과를 신설하고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및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취약계층에게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제공의정부시는 1998년부터 공공일자리사업을 시행해 매년 300여 명 이상의 시민이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1단계·2단계 공공근로사업 모집을 통해 319명의 참여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했고,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모집·접수된 제3단계
김성원 국회의원(재선, 경기 동두천‧연천)은 17일(금), 연천군 전곡전통시장에 새롭게 건립된 공영주차장이 24일(금) 개장된다고 밝혔다.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물론 주변 지역 주차난 해소로 상권 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전곡전통시장 일대는 연천군 내 최대 상권지역이지만 만성적인 주차공간 부족으로 극심한 교통혼잡을 겪어왔다. 한탄강, 전곡리유적 등 관광객들도 도심에 왔다가 주차할 곳이 없어 발길을 돌리기도 했다. 이 때문에 공영주차장 조성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김성원 국회의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18년 예산결산특
경상북도는 2022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를 앞둔 상황에서 지역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10일 오전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국민의힘 지역출신 국회의원을 초청해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경북도의 통합신공항건설 등 도정주요현안에 대한 논의와 22년 국가예산 추가 확보에 대한 국회차원의 공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개최했다.특히, 정기국회의 예산심의과정이 내년도 국가예산 추가 확보를 위한 마지막 기회인만큼 지역의 국비예산이 대폭 증액될 수 있도록 반드시 반영돼야 할 필수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중점을 뒀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022년 새로운 도약을 위해 7,200억원의 국고보조사업 확보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군은 지난 8월 24일 기재부에서 발표한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서 ‘추포-비금 연도교 건설사업’ 3,827억원과 ‘암태 신석-단고 국도개선사업’ 582억원이 확보된데 이어, 지난 9월 3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2년도 정부 예산안에 2,813억원의 국고사업이 반영됐다고 밝혔다.국도․국지도 계획에 따라 신안군은 비금․도초권역의 육상교통 확보 및 흑산․홍도권역의 해상거리를 단축시킬 수 있게 되었고, 천사대교
2022년도 정부예산안이 금년(558조원)과 비교해 8.3% 늘어난 604.4조원으로 편성된 가운데 경상북도는 정부예산안에 9조 7,161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이는 전년도 정부예산안 대비 1,695억원이 증액(국비건의사업 기준)된 것으로, 향후 국회 심의과정에서 증액 규모를 고려할 때, 국가예산 목표액 달성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특히, 대통령이 직접 장기간 코로나사태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출현이나 접종 연령 하향 조정 등 여러 변수를 감안해 백신 예산 증액, 소상공인 지원 등 위기 극복 예산과 탄
정부가 청년특별대책의 일환으로 다자녀 가구 셋째 이상 대학생의 대학 등록금을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청년특별대책은 코로나 위기 극복, 청년세대 격차해소, 미래도약 지원의 3대 방향 아래 일자리, 교육, 주거, 복지, 참여·권리의 5대 분야로 추진 중이다. 셋째 이상 다자녀 뿐 아니라 기초·차상위 가구 대학생의 장학금 지원을 대폭 인상하고, 5∼8구간의 장학금 지원 금액을 올리기로 했다.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24일 이와 같은 내용의 청년특별대책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밝혔다.이에 문 대통령은 다자녀 가구 및 기초·차상위 가구
양주시가 양주형 뉴딜사업 추진에 본격적인 속도를 내게 됐다.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12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한 2021년 지역균형뉴딜 공모사업에 ‘고령자 스마트케어 서비스 구축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균형 뉴딜사업은 지역의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 추진해 디지털 경제와 친환경 경제로의 전환을 도모하기 위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뉴딜 관련 사업을 신청받아 부처 의견 조회, 선정위원회 종합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