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김종효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재택·원격 근무 및 교육 솔루션 제품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웹사이트를 4월 9일 개설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재택·원격근무와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중소기업과 학교현장에서는 적합한 솔루션 기능과 비용 등에 대한 정보 취득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 한국정보화진흥원 등과 협력해 수요기관이 재택·원격근무 및 교육 관련솔루션을 손쉽게 비교·선택할 수 있는 웹사이트 구축을 준비해
[시사경제신문=유주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석영 제2차관은 24일 근무환경이 감염에 취약한 114 번호안내 콜센터인 서울 종로구 소재 숭인센터를 방문했다. 장 차관은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상담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들을 격려했다.114 번호안내 서비스는 지난 2월 23일 코로나19 대응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된 이후 전국에서 약국, 보건소, 1339콜센터 등을 찾는 문의가 일평균 6만8000여 건 급증했다.114 번호안내 처리 건수는 심각단계가 발표된 2월 23일 이전 일평균 36.7만 건, 심각단계 이후 일평균
시사경제신문 이재영 기자 =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가 4차산업혁명의 인터넷 인프라 시스템 개발에 주력한다. 이를 위해 숭실대는 29일 ICT·R&D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ITRC(정보통신연구센터)인 ‘인터넷인프라시스템 기술연구센터(센터장 김영한, 전자정보공학부 교수)’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은 황준성 총장을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석영 국장,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이상홍 센터장 등 정보통신기술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2000년 시작된 ITRC 지원사업은 ICT 분야에서의 대학지원사업 중 가장 큰 규모다. 또 대학의 기술개발을 통해 석박사급 고급인력 양성, 산학협력을 지원하는 ICT 분야 고급 전문인력 양성사업이다. 숭실대학교는 최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