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가게에서 물건 살 때, 차를 탈 때, 식당에서 밥 먹고 나올 때 현찰 내는 사람은 이제 ‘희귀종’인 시대다. 돈 내는 건 이제 카드로 긁거나 아니면 휴대폰으로 탭하면 된다. 현금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전자금융시대가 무르익어가면서 우리나라가 ‘현금 없는 사회’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2018년 경제주체별 현금사용행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가계 ‘거래용 현금’(지폐) 보유액은 가구당 평균 7만8000원으로 3년 전인 2015년 11만6000원보다 3만8000원(
시사경제신문 이다인 기자 = 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선)은 전자금융시대를 맞아 학원법 위반 과태료 부과를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2월부터 가상계좌 납부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가상계좌 납부서비스는 지난해 10월부터 도입했으며, 이달부터는 학원의 경우 언제 어디서든 보다 빠르고 쉽게 과태료를 납부할 수 있게 됐다. 또, 올해는 체납 세입자들에게도 가상계좌를 부여해서 징수율 제고 및 효율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학원을 대상으로 교습비 미게시 및 초과징수 시, 또는 학원책임배상보험 미가입, 성범죄 및 아동학대 경력 미조회 시 과태료를 징수하고 있다. 앞으로 가상계좌 서비스 제도를 통해 납부자는 가공문 송부 시에 기재되는 가상계좌로 인근 은행, 텔레뱅킹, 인터넷,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