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 정혜인 기자 = 서울시가 생활밀착형 협치시정을 본격 가동한다. 시는 지난 20일 오후 2시 시청 다목적홀에서 ‘서울 협치시정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시민과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환경, 복지, 도시재생, 노동, 젠더, 청년 등 6개 영역의 23개 시민 제안을 그룹으로 나눠 토론하고 시장에게 직접 제안했다. 그동안 각 영역, 주제별 ‘청책토론’은 있었지만 시정 전반의 다양한 이슈들이 한자리에서 함께토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토론회 1부에서는 ‘서울시 시민 참여시정 어디까지 왔나’라는 주제로 오수길 고려사이버대 교수가 발제 했다. 오수길 교수는 현재 서울시의 시민 참여제도가 초기단계인 타 지자체보다 선도적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김낙순 예비후보가 "양천구민과 함께 더 살기좋은 양천을 실현 하겠다"며 16일 오후 4시 신곡시장에서 양천을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남부순환도로 지하화 완성을 통해 구민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특히 "양천ㆍ강서ㆍ구로ㆍ경기 서부지역의 200만 시민들이 공항과 KTX를 이용할 수 있도록 김포공항에서 남부순환로를 통해 광명역까지의 지하철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후보는 이어 "서부트럭터미널 개발을 통해 양천의 가장 낙후된 지역을 새롭게 바꾸겠다"며 "문화ㆍ예술ㆍ상업, 체육시설이 적절하게 어울어진 친환경 복합지구 개발로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더민주당 박영선의원은 이날 출마선언장을 찾아 김 후보를 격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