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함께 더 살기좋은 양천 실현 하겠다"

▲ 김낙순 예비후보(양천을 더불어민주당)가 신곡시장에서 "구민과 함께 더 살기좋은 양천을 실현 하겠다"며 제 20대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김낙순 예비후보가  "양천구민과 함께 더 살기좋은 양천을 실현 하겠다"며 16일 오후 4시 신곡시장에서 양천을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남부순환도로 지하화 완성을 통해 구민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특히 "양천ㆍ강서ㆍ구로ㆍ경기 서부지역의 200만 시민들이 공항과 KTX를 이용할 수 있도록 김포공항에서 남부순환로를 통해 광명역까지의 지하철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후보는 이어 "서부트럭터미널 개발을 통해 양천의 가장 낙후된 지역을 새롭게 바꾸겠다"며 "문화ㆍ예술ㆍ상업, 체육시설이 적절하게 어울어진 친환경 복합지구 개발로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더민주당 박영선의원은 이날 출마선언장을 찾아 김 후보를 격려했다.

김 후보는 17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제4ㆍ5대 서울시의원과 박원순서울시장후보 조직본부장 및 정동영대통령후보 조직위원장, 제19대 총선 민주통합당 조직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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