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지구의 날’을 기념해 22일, 11시 여의도 일대에서 ‘담배꽁초 없는 영등포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4월 22일 지구의 날, 구는 담배꽁초가 일으키는 환경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여의도 일대에서 ‘담배꽁초 없는 영등포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담배꽁초 무단투기가 빈번한 여의도 일대에서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흡연자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올바른 흡연 문화를 정착하기 위함이다.캠페인은 오전 11시부터 진행된다. 구청 직원, 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을 비롯한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
[시사경제신문=하인규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난 17일 신한은행(땡겨요사업단)과 공공배달앱인 ‘땡겨요’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배달앱 수수료는 낮추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는 소비자에게는 혜택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내용에는 ▲배달 중개수수료 2% ▲사회적 상생 가치 실현 ▲중랑구 대상 특화 서비스 발굴 및 제공 등이 포함됐다.공공배달앱인 ‘땡겨요’는 중개수수료가 2%로, 7~13%를 육박하는 민간 배달앱 중개수수료의 16~30% 수준으로 저렴하다.구는 이번 협약과 아울러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원부자재 가격 인상에 납품단가가 오르면서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볼펜과 라이터·생리대 등 생필품과 가공란 소비자 가격이 다음 달 1일 일제히 오른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오는 18일 섬유유연제와 생리대 등 생필품 중심으로 먼저 오르고 다음 달에 과자와 김, 일부 라면 가격도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4·10 총선이 끝나자 그동안 정부 눈치를 보던 외식·식품·생필품 제조업체들이 줄줄이 가격 인상에 나섰다.16일 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대형 편의점 4사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미국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약해지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달 들어 주요 통화 가운데 원화 가치 하락이 두드러지고 있다.연합뉴스 취재 결과 1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5분 기준 달러 대비 주요 31개국 통화 가치의 변화를 의미하는 스팟 수익률을 비교했다.그 결과, 원화 가치는 지난달 29일 대비 2.04% 떨어져 하락률이 가장 높았다. 이는 러시아 루블(-1.69%), 이스라엘 셰켈(-1.54%), 브라질 헤알(-1.54%)보다 높은 하락률이다.일본 엔화 가치 하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로개척을 돕기 위한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 실시간 방송 판매) 교육을 운영한다.라이브 커머스란 온라인 상에서 판매자가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물건을 판매하는 서비스로, 흥미 중심의 영상 콘텐츠와 편리한 모바일 쇼핑에 익숙한 젊은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이에 구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소상공인 대상 라이브 커머스 교육을 실시한다. 이론 수업과 방송 실습을 병행해 진행되며 ▲라이브 커머스 기
[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한국은행이 12일 다시 기준금리를 3.50%로 묶고 통화 긴축 기조를 유지했다.통화 정책의 제1 목표인 물가 안정 측면에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3%대에 이르고, 농산물 가격뿐 아니라 유가까지 들썩이는 상황에서 성급하게 금리를 내리면 자칫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불씨가 다시 살아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더구나 미국(5.25∼5.50%)과의 역대 최대 금리 격차(2.0%p)를 고려할 때,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울퉁불퉁한(bumpy)' 물가를 걱정하며 인하를 서두르지 않는데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식품·주류업체들이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팝업스토어(임시 매장)를 잇달아 열고 있다.연합뉴스 취재 결과 10일 식품·주류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오는 17일까지 각 대학교 캠퍼스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소비자 호응에 따라 같은 콘셉트 매장을 매년 열거나, 여러 지역에서 동시에 매장을 운영하며 제품을 홍보하기도 하는데, 지난달 29일부터 숭실대 등 다섯 곳에서 차례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앞으로 덕성여대(11일), 가천대(12일), 고려대(15일), 충북대(16일), 전북대(17일) 등에서 각각 매장을 운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철을 맞아 식중독을 예방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고자 음식점 및 위생 취약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온이 상승하는 봄에는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균 증식이 활발해져 식중독이 발병할 위험이 높으며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식품위생 관리의 필요성이 요구된다.이에 구는 관내 음식점, 번화가 등에 위치한 식품접객업소 등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선제적 위생 점검을 실시해 식중독 확산을 방지하고 식품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정부가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하면서 사과 소매가격이 최근 한 달 새 18.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작황이 부진한 양배추는 같은 기간 25.4% 오르는 등 일부 농산물 가격은 여전히 상승세를 보였다.연합뉴스에 따르면 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5일 기준 사과(후지·상품) 10개 소매가격은 2만4천286원으로 한 달 전과 비교해 18.3% 내렸다.이는 정부가 소비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각 유통사에 사과 납품단가와 할인행사를 지원한 데 따른 것이다.사과는 냉해와 병해
[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과일 물가가 치솟아 장바구니 부담이 커진 가운데 양배추 등 채소 가격도 작황 부진 등의 영향으로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연합뉴스에따르면 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가격정보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양배추 평균 소매가격은 1포기당 5천409원으로 1년 전(3천789원), 1개월 전(3천820원)보다 각각 40% 넘게 비싸다.양배추 가격은 최근 매일 오름세를 타고 있다. 일주일 전만 해도 평균 4천원 안팎에서 거래되다 지난달 29일부터 5천원대로 올라섰다. 경기 성남의 한 유통업체에서는 양배추 가격이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건강한 출산 환경 조성 및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올해도 관내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2022년까지 국·시비 보조사업으로 시행되었으나, 23년부터는 전액 구비로 추진하고 있는 출산 장려 정책의 일환이다. 특히 구는 올해 총 1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대상을 23년 455명에서 500명으로 확대하고, 1인당 45만 원(자부담 20% 포함)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한다. 이는 인원과 금액 모두 서울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당분간 3%대 물가상승률이 이어질 전망이다. 재정 투입으로 농수산물값 강세가 주춤해지기는 했지만, 월간 물가통계에는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는 데다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까지 오름세를 타고 있는 것이 이유다.시장에서는 3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작년 동월 대비 '3%대 초반'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연합뉴스에 따르면 31일 현재 8개 증권사(NH투자·교보·메리츠·DB금융투자·상상인·신영·하나·하이투자) 리서치센터는 3월 물가상승률로 평균 3.2%를 예상하고 있다.지난 1월 2.8%로 '반짝' 2%대로
[시사경제신문=이재영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024년 제18회 대한민국 서비스 만족 大賞」 공공서비스 분야에서 차별화된 디지털 민원행정 서비스 운영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일보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大賞’은 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소비자 만족 서비스 체제를 확산하고자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올해 총 29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평가 절차를 거친 결과 강남구의 디지털 민원실이 공공/민원 행정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대통령실은 26일 홈페이지 '사실은 이렇습니다' 코너를 를 통해 대파 등 농축산물 가격 상승의 요인이 정부 정책 실패 때문이라는 야권의 지적에 대해 "외부 요인에 따른 변동이 크다"고 반박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정부에서 대파·계란 등이 최고 가격을 기록했고, 현 정부는 물가 안정을 위한 특단 대책을 진행 중"이라는 내용으로 밝힌 대통령실은 채소류는 가뭄·장마·폭설 등 기상 상황에 매우 민감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필수 식자재인 대파는 겨울(전남), 봄(경기·전북), 여름(강원·경기) 등으로 주산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서울 기준 8개 외식 대표 메뉴 가운데 삼겹살·냉면·비빔밥 등 3개 품목 가격이 지난 달에도 소폭 올랐다. 7대 생필품 가운데 화장지와 라면·계란·설탕값은 오르고 우유와 밀가루·식용유 값은 내렸다.연합뉴스 취재 결과 12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냉면 가격은 1만1천385원에서 1만1천462원으로 인상됐다.삼겹살(200g)도 1만9천429원에서 1만9천514원으로 또 올랐다. 비빔밥 한 그릇 가격은 1만654원에서 1만769원이 됐다.김밥(3천323원)과 자장면(7천69원), 칼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와 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회장 유지용)가 함께 운영하는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에서 성북구 공동브랜드 ‘URZ(유어즈)’의 2024년 봄·여름 신상품을 출시했다.이번 신상품의 주제는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생활 양식을 제안하는 ‘In Nature’로 친환경 캠페인다운 그래픽 티셔츠와 유기농‧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인다.또한 자동 재단 후 남은 원단을 활용한 ‘새 활용 파우치’를 행사 사은품으로 제공해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에게 지속 가능한 환경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할
[시사경제신문=서아론 기자] 정부는 지난달 2%대로 떨어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다시 3%를 웃돌 가능성이 있다면서 범부처 물가안정 노력의 필요성을 언급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어 물가 상황을 점검했다.김 차관은 "추세적 물가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는 2%대 중반까지 하락하면서 전반적인 둔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농산물·석유류 등 변동성이 큰 품목들의 영향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특히 작황 부진 등에 따른 사과·배 가격 강세가 계속되고 있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오는 3월 개학을 맞아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자 학교 주변 ‘안전 위험 요인 집중점검’에 나선다. 점검 분야는 크게 ▲급식안전 ▲불법 광고물 ▲교통안전 ▲불법 주정차 ▲보행안전 5개 분야다. 곧 다가오는 개학에 대비해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구는 학교, 유치원의 집단급식소 70개소를 대상으로 ‘급식시설 위생 지도ㆍ점검’을 실시한다. 봄철 기온 상승과 신학기 개학으로
더불어민주당 22대 국회의원 선거 고양갑 문명순 예비후보가 오늘 20일 오전 10시 고양시 덕양구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고양갑을 혁신하기 위한 미래비전 공약을 발표했다. 문 예비후보는 “정권을 빼앗긴 후 지난 2년 동안 겪은 고통은 헤아리기 힘들다”며 민주당의 승리를 만들어 온, 민주당이 선택한 사람인 문명순이 이재명 대표와 함께 윤석열 정부의 검찰 독재를 심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양갑 미래비전 발표에서 문 예비후보는 나라 경제가 그 어느때보다 어렵고 민생이 무너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서민과 학생, 그리고 자영업자를 위한 문명
더불어민주당 22대 국회의원 선거 고양갑 문명순 예비후보가 오늘 20일 오전 10시 고양시 덕양구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고양갑을 혁신하기 위한 미래비전 공약을 발표했다. 문 예비후보는 “정권을 빼앗긴 후 지난 2년 동안 겪은 고통은 헤아리기 힘들다”며 민주당의 승리를 만들어 온, 민주당이 선택한 사람인 문명순이 이재명 대표와 함께 윤석열 정부의 검찰 독재를 심판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고양갑 미래비전 발표에서 문 예비후보는 나라 경제가 그 어느때보다 어렵고 민생이 무너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서민과 학생, 그리고 자영업자를 위한 문명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