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동주택 모범 및 상생관리단지 선정시 다양한 혜택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및 인센티브 제공

고양특례시는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는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입주민의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공동주택의 관리기능을 강화하여 공동체 활성화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사업」을 실시한다.

우수관리단지 신청 대상은 주택법 상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으로, 세대규모별로 3개 그룹(150~500세대 미만/ 500~1,000세대 미만/ 1,000세대 이상)으로 구분하여 총 4개 분야(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에 대하여 배점표 및 심사위원회 평가를 통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고양시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 단지는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심사 시 가점 부여, 사용검사일로부터 15년 경과되지 아니한 단지에도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받으며, 인증동판 수여 및 유공 민간인에 대한 고양시장 표창과 2022년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 시 우선 추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우수관리단지 평가를 희망하는 단지는 접수기간(7월 12일 ~ 8월 12일) 내에 고양시청 주택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안내문과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홈페이지(www.go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택과 관계자는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사업 실시로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제고하여 사람 중심의 살기 좋은 공동주택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시사경제신문=강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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