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체계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검진 진행

금천구 찾아가는 동별 치매 조기검진 진행 모습. 사진=금천구청
금천구 찾아가는 동별 치매 조기검진 진행 모습. 사진=금천구청

금천구는 금천구치매안심센터에서 지역주민의 이용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동별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금천구민으로 무료 검진을 받아 볼 수 있다. 검진 결과에 따라 치매 진단검사와 원인 확진 검사, 인지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관리받을 수 있다.

검진은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금천구 치매안심센터에 전화로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동별 일정은 ▲독산1동 분소 5.18~20 ▲독산3동 6.13~17 ▲시흥4동 6.27~7.1 ▲시흥5동 8.29~9.2 ▲가산동 9.26~9.30 ▲독산2동 7.11~15 ▲시흥1동 10.24~28까지다. 일정은 내부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다.

최윤경 건강증진과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과 신속한 치료, 예방 등으로 발병시기를 늦출 수 있다”라며, “예방관리가 중요한 만큼 어르신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사경제신문=이성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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