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에서 지원‧관리하는 치매안심센터는 6월 8일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2023년 상반기 의정부시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회의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정부지사, 대한노인회의정부시지회, 송산 및 신곡노인종합복지관,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종사자와 치매환자가족이 참석했다.협의체 위원장인 보건소장 주재로 지난해 치매관리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효과적 사업추진을 위한 전략적 방안을 모색했다.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4월 ‘의정부시 지역사회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박남서)는 영주새마을금고(이사장 최영락)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영주새마을금고는 본점 및 지점 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6월 공시기준 자산 2305억 원을 달성하며 지역 상생을 위한 지역사회공헌사업을 지원하는 지역대표 금융기관이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기탁은 현재까지 장학회에 누적 38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최영락 이사장은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스마트시티 넥스트 혁신기술 실증사업 및 조달우수제품 공모를 통해 AI기반 노면상태 검지 장치 설치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군 예산 지출 없이 국토교통부와 조달청에서 전부 부담해 도로‧기상‧객체 등 전반적인 운행 환경을 확인할 수 있는 도로복합검지장치를 호명면→예천읍 방향 오천교에 설치했다.특히, 노면상태 정보 수집 후 AI 데이터분석으로 교량 진입 전 도로전광판(VMS)을 통해 운전자에게 안개, 결빙, 적설 등 위험상태를 알려줘 운전자에게 안전한 주행환경을 제공한다.정석기 도시과장은 “안전한
예천군 감천면 예천천문우주센터 천문대는 1월7일(토) 3층 강당에서 가 개최한다고 밝혔다.예천천문우주센터에서는 이강환 박사 (서울대 천문학과)를 비롯하여 저명한 강사들을 초청하여 강연과 함께 과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진행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관계자는 토크콘서트 이 후, 진행되는 관측회에서는 2023년 밤하늘을 수놓은 다양한 별자리 감상과 더불러 행성 관측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이 날, 모든 방문객들에게 소정에 상품도 제공된다과 알렸다.[시사경제신문=이성익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오는 24일 남가좌2동을 시작으로 다음 달 24일 홍제1동까지 관내 11개 동에서 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발굴한 ‘우리 동네 사업’을 함께 논의하고 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주민자치의 장’으로 대면 회의로는 처음 열린다.앞서 각 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생활문제 해결과 더 나은 동네 만들기를 위한 자치계획과 의제들을 수립했다.해당 동 주민이면 누구나 지역 사업 논의와 결정을 위한 주민총회에 참여할 수 있다. 결정된 의제들은 내년 각 동에서 주민 사업으로 추진된다.지난
윤석열 정부의 첫 주택 공급대책이 16일 발표된다.정부는 금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등이 참여하는 부동산 관계 장관 회의를 열어 핵심 주택 정책인 '250만호+α(알파)' 공급대책을 확정한 뒤 브리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공급대책은 민간의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활성화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데 방점이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직전 정부가 신도시와 공공택지 등 수도권 외곽을 중심으로 공급 계획을 마련했다면 현 정부는 수요가 밀집된 도심의 규제를 완화해 주택공급
민노총 소속 우체국택배노조(이하 노조)가 13일 오전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생존권 사수를 위한 총력 결의 및 집회를 진행했다.우체국택배노조는 지난 10일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70%가 찬성했다고 밝히며 이번 집회는 ‘낮은임금, 쉬운 해고 조항, 노예계약’ 저지를 위해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노조측은 “2002년 월 200만원 대 수입이 현재는 260만원 정도로 20년이 지난 지금도 현저하게 낮은 임금을 받고 있으며, 택배원들의 입장을 고려치 않고 고객편의 및 서비스만을 강조한 서비스 평가, ‘단체결성권’조차 금지했던 노예
4월 생산과 소비, 투자가 일제히 줄어 2년2개월 만에 '트리플 감소'를 나타냈다.31일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4월 전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16.4(2015년=100)로 전월보다 0.7% 감소했다.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지수(계절조정)는 4월 119.7(2015년=100)로 전월보다 0.2% 줄었다.설비투자(투자) 역시 지난 3월보다 7.5%나 하락했다. 2월 -5.6%와 3월 -2.2%에 이어 3개월째 감소를 반복했다.생산, 소비, 투자가 모두 줄어든 것은 2020년 2월 이후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돼지고기와 밀가루, 대두유 등 14개 수입 품목에 대한 관세를 줄여 가격을 낮추기로 했다. 또 생애 최초 주택구입 가구를 대상으로 3분기부터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상한선을 80%로 올려 주기로 했다.정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긴급 민생안정 10대 프로젝트’를 확정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중산·서민층의 주거 안정 ▲생활·밥상 물가 안정 ▲생계비 부담 경감 등 세 가지 분야에서 총 10가지 민생안정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미래 전문 상담 인력 양성을 위해 명지전문대 청소년교육상담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센터는 실무상담사,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상담사, 학교파견 상담사, 자원상담원, 상담멘토 등 다양한 형태의 상담 인력이 활동 중이다.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상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번 명지전문대 청소년교육상담학과와 기관협력으로 학교와 센터 간 상담 인력 양성의 효율적인 운영과 두 기관이 동시에 인력을 관리해 건강한 예비상담자의 지속적인 양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그 외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
마포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사회적 고립 가구를 쉽게 발굴하기 위해 마포구 고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위해 마포구는 경제적으로 취약하고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고시원 거주자를 발굴하기 위해 마포구 내 153개 고시원의 운영 현황을 전수 조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에 대해 안내했다.그 결과 49개 고시원이 참여 의사를 밝혀 ‘복지 사각지대 및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구와 고시원은 경제, 건강 등의 어려움으로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구로구가 어린이 건강체험관 운영을 재개한다.구는 “내부 리모델링과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재개하고 현장 교육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해 제공한다”고 지난30일 밝혔다.어린이 건강체험관은 유아와 어린이들이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체험형 건강교육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만 3세 이상 유아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현장 교육이 이달 시작됐다. 건강체험관은 ▲구강 ▲위생 ▲영양 ▲소화 ▲성 ▲마음 ▲금연 ▲절주 등의 테마로 구성됐으며, 뷰박스 체험(교육용 손 씻기 기계), 암벽등반, 공 던지기 등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구는 폭염에 대비해 9월 30일까지 ‘상황관리대책팀’을 운영한다. 폭염 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구에 지정된 재난도우미를 통해 주민, 관련기관에 신속히 전파한다.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된다. 상황총괄반, 복지대책반, 건강관리반, 시설대책반으로 구성되며 취약계층 보호, 안전시설 관리 등을 총괄한다. 구는 경로당, 복지회관, 동주민센터, 금융기관 등 총 250여 개소를 무더위 쉼
마포구는 가로수와 녹지대 가뭄 대비를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집중 관리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5월 현재 서울 지역 누적 강수량은 평년 대비 64% 밖에 못 미치는 135.7mm로 약한 가뭄 단계다. 이러한 현상은 6월 초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이 나오고 있다.이에 구는 월드컵로 등 12개 노선 가로변에 전담 인력과 장비를 배치해 가뭄 해소 시까지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수목 진단과 실태 조사를 통해 가뭄 피해를 입고 있는 가로수 360여 그루에 물주머니를 부착하고 급수 차량 9대를 운행해 급수 활동에 펼치고 있다.한편,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내달부터 서대문자연사박물관 3층에 위치한 ‘북파크’에서 ‘책 읽기 교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사전 모집을 거쳐 선발된 1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어린이들의 연령과 흥미에 맞는 책을 선정해 읽어준다.평일 오전 9시 30분 또는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사전 신청한 다수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지난해 8월 문을 연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북파크는 330㎡ 규모로 8천여 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또한 이를 활용해 ▲올해의 과학도서 ▲학년별 추천도서 ▲학예사 추천도서 ▲주간 테마도
가슴 시리면서도 유쾌한 세 할머니의 ‘웃픈’ 인생 이야기를 담은 ‘그대는 봄’(김정숙 작, 현대철 연출)이 이달 31일부터 6월 12일까지 2주간 네 번째 앙코르 공연 무대에 오른다. 그대는 봄은 2020년 5월 초연 이후 그해 6월과 7월 연이은 앙코르 공연까지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작품이다.이 연극은 50여 년을 한마을에 산 세 할머니 이야기다.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든 그들은 피붙이나 다름없는 생의 벗들이다. 아들 자랑에 날 새는 줄 모르는 정철이네, 식구라고는 강아지 하나밖에 없는 장계네, 아웅다
서울 금천구가 이웃 주민을 돌보는 ‘통통희망나래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통통희망나래단은 복지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을 돌보는 지역복지 리더를 말한다.모집인원은 총 6명이다. 동별로 ▲가산동 1명 ▲독산3동 2명 ▲시흥1동 3명이다.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30일 기준 주민등록상 응시 희망 동 거주자, 금천구에 만 3년 이상 연속 거주자, 지역 사정에 밝고 자원봉사와 복지증진에 열의가 있는 자여야 한다. 최근 3년 이내 자원봉사 경력과 사회복지기관과 시설 근무
성북구는 (사)글로벌쉐어가 복지사각지대의 소외이웃을 위해 3천만 원 상당의 화장품 세트를 구에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글로벌쉐어는 가난과 질병, 재난 등으로 고통 받는 전 세계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해 설립한 외교부 소관 비영리 국제구호단체로 이날 기탁한 화장품은 ㈜본에스티스가 글로벌쉐어에 후원한 성품이다.이날 글로벌쉐어가 기탁한 화장품세트는 성북구 관내 여성 노숙인재활시설, 미혼모보호시설, 가정폭력피해보호시설 등 여성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글로벌쉐어 관계자는 “성북구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
송파구가 취·창업 플랫폼 송파 취·창업 멘토링 ‘송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 구직자들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송파’와 ‘플랫폼·풀(Pool, Pull)’을 합한 의미의 송풀은 송파청년네트워크 취·창업 분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취·창업 지원 온라인 플랫폼이다.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취·창업 관련 멘토링을 제공,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한다는 취지다.구는 지난해 10월 첫 선을 보인 송풀에서 청년 50여 명을 대상으로 면접분야 멘토링을 진행했다. 올해는 구직자 청년들이 다양
동대문구의회(의장 이현주)는 지난 23일 오전, 의장실에서 동대문구의회 소속 공무원 중 지방행정사무관(5급) 승진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승진자 임용은 작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올해 1월 13일자로 동대문구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인사권이 의장에게 부여된 이후, 동대문구의회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원이 발생한 지방행정사무관 직위에 처음으로 의회 소속 직원에 대한 승진 임용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승진 대상은 의회 전문위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지방행정주사(6급) 최연재 전문위원이다. 승진자는 2021년 1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