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에는 인재 추천, 구직자에게는 취업 컨설팅 지원

중진공 '일자리매칭플랫폼'. 이미지=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중진공 '일자리매칭플랫폼'. 이미지=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11일 중소벤처기업 구인·구직 전문기관인 기업인력애로센터에 '일자리매칭플랫폼'을 신규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진공 일자리매칭플랫폼을 활용하면 중소벤처기업은 전문상담사를 통해 찾고자 하는 적합한 인재를 추천받아 채용할 수 있고, 인재 검색을 통해 직접 채용을 진행할 수도 있다.

또한, 구직자는 중진공의 정책자금 지원이나 수출지원사업 참여 실적 등을 통해 검증된 안정적인 기업의 구인 정보를 찾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구직자가 직접 입사 지원을 할 수도 있고 전문상담사를 통해 취업 시까지 취업 컨설팅과 매칭 서비스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중소벤처기업은 기업인력애로센터 일자리매칭플랫폼에 구인공고를 등록하면 되고, 구직자는 이력서 등록 후 원하는 기업에 입사 지원하면 된다. 기업인력애로센터 ‘일자리매칭플랫폼’은 16개 지역본부에 설치돼 있으며, 모바일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시사경제신문=신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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