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곽윤희 의원(오른쪽)과 정형주 의원이 11월 5일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지방의정대상’을 수상하고 박동웅 의장(가운데)과 함께 기념촬영을 가졌다. 사진=구로구의회
구로구의회 곽윤희 의원(오른쪽)과 정형주 의원이 11월 5일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지방의정대상’을 수상하고 박동웅 의장(가운데)과 함께 기념촬영을 가졌다. 사진=구로구의회


구로구의회 곽윤희 의원과 정형주 의원이 지난 5일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지방의정대상’을 수상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구로구의회 의장실에서 박동웅 의장이 협의회장을 대신해 의원들에게 수여했다.

곽윤희 의원은 제8대 후반기 구로구의회 부의장으로 활동하면서 구의회와 집행부, 의원 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으며, 직접 현장을 누비며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불편 사항을 세심히 살피는 등 소통에 충실한 의정활동을 펼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정형주 의원은‘구로구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구로구 노인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노인 보호에 관한 조례’등 다수의 민생조례안을 발의함으로써 활발한 입법활동을 통한 정책적 대안 제시와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적극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구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소감을 통해 곽윤희 의원은 "주민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에 임했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곳곳을 발로 뛰며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의 복리증진과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형주 의원은 수상소감에서“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성실히 노력한 결과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오늘의 수상은 더욱 봉사하라는 의미로 알고 주민들과 소통하고 적극적인 정책제안을 통해 구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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