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노동·시민·사회단체 공동기자회견
코로나19 방역지침 문제로 경찰과 마찰

민주노총을 비롯한 노동·시민·사회단체가 추석을 앞루 앞둔 17일 서울역 앞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주현 기자

민주노총을 비롯한 노동·시민·사회단체가 추석을 앞두고 서울역 앞에서 10월 20일 불평등 사회를 뒤엎기 위해 110만 조합원의 거침없는 총파업을 준비 중이라며 시민들의 지지와 연대를 호소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1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앞에서 추석맞이 대국민 기자회견을 열고 불평등한 현실과 이를 바꾸기 위한 행동을 대시민 메시지를 통해 전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이들은 기자회견을 하던 도중 코로나19 방역지침 문제로 경찰과 마찰을 빚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가 1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앞에서 열린 추석맞이 대국민 기자회견을 하던 도중 코로나19 방역지침 문제로 경찰과 마찰을 빚고 있다. 사진=김주현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가 17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앞에서 열린 추석맞이 대국민 기자회견을 하던 도중 코로나19 방역지침 문제로 경찰과 마찰을 빚고 있다. 사진=김주현 기자

[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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