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56명 추가돼 여전히 400명대를 기록했다. 사진은 서울 양천구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감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 김주현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456명 추가 확인돼 모두 98,66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 가운데 국내 발생은 437명 해외 유입은 19명이다.

국내 발생은 지역별로 서울 124명, 경기 155명, 인천 20명 등 수도권에서 299명이 발생했고, 경남 54명, 부산 18명, 강원 13명, 대구 12명, 충북과 전북 각각 10명, 울산 7명, 충남과 경북 각각 5명, 광주 2명, 대전과 제주에서도 각각 1명이 확진됐다.

코로나19로 3명이 추가로 숨져 누적 사망자는 모두 1,696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은 오늘 0시 기준 939명이 추가로 접종받아 모두 676,587명에 대한 1차 백신 접종이 완료됐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619,100명, 화이자 백신은 57,487명으로 접종률은 84.6%이다.

백신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25건 더 접수돼 모두 9,666건으로 늘었다.

[시사경제신문=김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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