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중 치료받지 못하고 사망

[시사경제신문=유주영 기자]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2일 0시 기준 476명 늘어나 국내 확진자는 총 4212명이 됐다. 국내 확진자는 지난달 20일 첫 환자 발생 후 41일 만에 4000명을 돌파했다.

2일 질병관리본부(질본)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사망자는 총 22명으로 늘어났다.

사망자는 1명 늘었다.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께 대구 수성구의 한 가정집에서 A(77) 씨가 숨진 것을 경찰이 확인해 수성보건소에 통보했다.

확진자는 대구 377명, 경북 68명 둥 여전히 대구·경뷱에 집중돼 있다. 

질본은 이날부터 하루에 한번씩 코로나19 확진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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