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법, 이완마사지, 칼라테라피 등으로 힐링 시간 가져

성동구는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민관통합사례관리자 100명을 대상으로 힐링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개최한 민관통합사례관리자 소진 예방 워크숍 프로그램 참가자들 모습. 사진=성동구 제공

 

성동구가 복지현장에서 일하는 민관통합사례관리자의 마음건강을 지켜주기 위한 행사를 개최해 힐링 시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5일 동안 ‘마음 안(安) 힐링 상담센터’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구와 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서비스분과가 공동 주최한다. 

각각의 프로그램은 20명씩 소그룹으로 진행되며, 칼라바틀과 오라소마 칼라케어 시스템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자신, 타인과 소통하는 방법과 이완 마사지, 음악 테라피를 통한 힐링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위기상황에 처한 대상자들을 수시로 만나는 민관 통합사례관리사들은 정신적 부담감이 존재하고 있어 이번 워크숍을 통해 마음건강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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