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 관계자들 성동구 찾아 정원오 구청장과 간담회
성동책마루, 4차산업혁명체험센터 등 현장시찰 가져

지난 5월13일 유네스코평생학습연구소(소장 데이비드 아초아레나) 관계자 3명이 성동구청을 방문해 정원오 구청장 등과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동향과 최근 정책기조에 대한 면담을 실시했다. 사진=성동구 제공


성동구는 유네스코평생학습연구소(UNESCO Institute for Lifelong Learning)의 소장 이하 관계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동향 및 최근 정책기조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지난 5월 13일 유네스코평생학습연구소의 소장 데이비드 아초아레나 등 관계자 3인은 구청을 방문했으며, 정원오 구청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들은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네트워크의 최근 동향과 정책전망, 앞으로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David Atchoarena UIL 소장은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서 100세 시대의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성동구의 우수한 평생교육 사례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어서, 유네스코평생학습연구소 관계자들은 공공기관을 주민을 위한 열린 지식쉼터로 꾸민 '성동 책마루', 미래를 준비하는 '4차산업혁명체험센터', 인문학 특화 평생학습관인 '독서당인문아카데미센터' 등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평생학습관 인기 프로그램인 전통차 체험 시간도 가졌다.

한편, 구는 글로벌 평생학습 중심체인 유네스코평생학습연구소(이하 UIL)로부터 지난 2016년 우수한 평생학습도시 조성 노력을 인정받아 '유네스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인증 받은 바 있다.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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