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학술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성동구는 스마트포용도시를 반영해 5년간 혁신학습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목표로 평생교육 4개 핵심전략을 추진 중이다. 
구는 지난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을 위한 학술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1월 30일 중간보고회 주요내용인 성동구 평생교육 현황진단 및 요구분석, 비전 체계 수립 및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세부 추진 과제 수립 등을 바탕으로 한 그동안의 연구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평생교육 4대 전략은 ▲상생의 포용학습도시 ▲함께 일구어 가는 소통학습도시 ▲ 인간 중심의 창조학습도시 ▲혁신인재의 글로벌학습도시 기반 구축이다. 

이에 따른, 추진과제로는 성동구 평생학습관(독서당인문아카데미)과 각 동주민센터, 체험학습센터 등을 연결한 학습공간 네트워크 구축 및 학습동아리를 통한 상생 소통의 학습공동체를 조성하여 4차산업혁명과 사회적경제를 이끌어 가는 혁신학습도시로 발전시키는 부분을 강화했다. 

한편 구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로써 체계적인 학습도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국제 학습도시 핵심특징의 주요특성에 맞는 측정지표를 성동구 실정에 맞게 개발해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를 모은다. 

지난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성동구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학술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성동구

 

[시사경제신문=원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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