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전국 기초지자체 대상 5개 분야 평가

 

구로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 등급(SA)을 받았다.

민선 7기를 맞아 사람 중심 구로, 더 행복한 구로를 목표로 ▶지역균형발전 도시 ▶경쟁력 있는 교육‧문화 도시 ▶일자리가 많은 스마트산업도시 ▶체육 휴식공간이 풍부한 녹색도시 ▶따뜻한 복지‧안전한 구로 등 5개 분야 89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에도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SA) 등급을 받았고, 지방선거 후 9월 진행된 ‘2018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는 이성 구청장이 선거 공약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2010년 지방선거부문 선거공약 분야 우수상을 시작으로, 2011년 청렴 분야 우수, 2012년 일자리 분야 최우수, 2013년 공약 이행분야 우수, 2014년 지방선거부문 공약집 분야 최우수, 2015년 도시재생 분야 최우수, 2016년 청년문제 해소 분야 우수,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2017년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최우수, 공약이행 평가 우수 등 매니페스토 주관 각종 평가에서 10년 연속 수상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평가를 위해 전문가와 활동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전국 226개 시‧군‧구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 등을 바탕으로 선거 공약 철학과 비전, 연차별 이행로드맵, 재정 계획 등 구체적인 실행 매뉴얼 작성 및 공개실태를 진단했다.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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