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 제1체육공원서 에어바운스, 범버카 등 놀이공간

지난 4월 6~7일 열린 ‘2019 동대문구 봄꽃축제’에서 운영된 어린이 놀이 테마파크에서 아이들이 범버카, 롤러볼, 에어바운스 등을 이용하고 있는 모습. 구는 올해도 가정의 달을 맞아 5월부터 약 한달 간 꿈동이랜드를 개장한다. 사진=동대문구 제공


동대문구가 온 가족이 모여 놀이와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중랑천 제1체육공원에 어린이 놀이 테마파크 ‘꿈동이랜드’를 개장하고 5월부터 6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동이랜드에는 에어바운스, 롤러볼, 범퍼카, 토마스기차, 코인라이더 등 놀이기구 5종이 마련됐으며, 간식코너 및 휴게텐트 등의 공간도 조성됐다. 

이용대상은 5세부터 12세의 아동이며,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 휴장 및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용요금은 60분 이용 기준(전체시설 이용 가능) 주말 및 공휴일(근로자의 날 포함) 3,000원, 평일 2,000원이다. 우천시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또, 주말 및 공휴일에는 장안벚꽃로 800m구간, 빗물펌프장~장평근린공원 180m 구간에 임시주차장이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한편, 구는 지난 ‘2019 동대문구 봄꽃축제’에 어린이 놀이 테마파크를 운영해 많은 어린이들과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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