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구 공동협력사업 평가 통해 종합평가 수상구 선정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은 2억 2200만원 사업비 확보

 

강서구가 최근 실시한 서울시의 2018회계연도 시-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4년 연속 수상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구는 이번에 25개 서울시 자치구를 상대로 실시한 종합평가를 통해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시세입 종합평가 분야, 체납시세 징수평가분야, 지방세 세원발굴실적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둬 총 2억 22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그동안 구는 세입목표를 달성하기위해 다양한 납부방법 및 기간 내 납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방세 환급금을 손쉽게 청구할 수 있도록 전국에서 최초로 '카카오톡환급신청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주민의 불편을 덜어주는 편의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한 바 있다.

또한, 체납업무 관리체계를 개선해 고액체납자 징수담당제를 실시한 점도 성과를 보였다. 
이밖에도 현장방문 및 동산압류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과 전 직원이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활동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도 이번 평가에서 수상구에 선정되는데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사경제신문=원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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