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에 모범되는 자랑스런 장애인 선정해 시상
28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참고해 추천 가능


양천구는 올해로 21회를 맞는 양천구 장애인상에 대한 후보자 추천을 2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장애인상 시상의 경우, 지난해까지는 장애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지를 갖고 장애를 극복해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장애인과,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개인,기관 및 단체를 발굴해 약 100여 명을 시상했었다.

올해는, 중증장애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하거나 장애인의 인권향상과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한 공이 있는 장애인 등 구민에게 모범이 되는 자랑스러운 장애인 3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또, 장애인을 위한 봉사, 후원 활동 등을 펼치거나 장애인의 자립 고용 편의제공 재활 활동 등에 기여한 개인 1명, 단체 1곳을 선정해 ‘장애인복지 유공상’도 수여한다. 

추천하고자 하는 후보자가 있는 경우는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며, 수상 후보 자격은 시상일 기준(2019.4.19.)으로 양천구에 1년 이상 거주한 개인이나 주소를 둔 기관단체이다.

구는 접수된 수상 후보자들 중 ‘양천구 장애인상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결정하게 되며, 이에 대한 영예의 시상식은 4월 19일 개최할 예정이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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