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및 특별교부세 5,000만 원 확보

지난 1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서 열린 ‘2018년 민원행정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가운데)과 최홍연 동대문구 부구청장(오른쪽 세 번째)을 비롯한 동대문구청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대문구 제공

 

동대문구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되는 민원서비스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18년 민원행정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은 1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서 개최됐으며, 동대문구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및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받게 됐다. 

민원서비스 전반을 평가하는 이번 시상은, 중앙부처, 시 도 교육청, 광역‧기초 지자체 등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이에 구는 △구청 종합민원실과 보건소 민원실을 연계한 원스톱민원서비스 △전문민원상담 및 민원인 후견인제 운영 활성화 △노약자‧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보듬누리 행복창구 운영 △민원행정 행복도우미 운영 △편의용품(점자안내책자‧보청기‧8배율 확대경 등) 비치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올해 1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유덕열 구청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적‧인구적 특성을 반영해 더 나은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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