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04개 기관 중 상위 10%, 최우수(S등급) 등급
국민행복민원실, 원스톱민원창구 우수 기관에도 선정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최근 국민권익위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8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종합순위 전국 상위 10%이내 평가등급 S등급과 함께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대민접점의 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종합평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등 총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민원행정체계와 개별민원의 처리실태를 평가하기 위해 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제도 운영 및 처리실태, 민원만족도 등 3개 분야, 5개 항목, 21개 지표를 토대로 서면 평가와 현장실사를 병행했다. 이번 평가는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전문용역기관에서 위탁 진행했다. 

이에 구는 구청 종합민원실과 보건소 민원실을 연계한 원스톱민원서비스, 임산부·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 민원을 배려하기 위해 도입한 보듬누리행복창구 운영, 점자 책자8배율의 확대경 등의 편의용품 비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추후 무인민원발급기의 신용카드 결제 도입, 외국인·다문화 민원인의 편의제공을 위한 외국어 지원 등을 도입해 민원서비스를 계속해서 향상시킬 것이며, 민원인이 일상생활 속에서 민원서비스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청 민원여권과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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