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청년정책 모니터링과 신규정책 제안 등 활동

 

금천구는 서울시 청년자치정부 출범에 따른 청년 거버넌스 강화 기조에 맞춰 출범한 ‘더 나은 금천을 위한 청년네트워크’위원을 오는 24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청넷'은 청년문제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제안하는 능동적 주민참여플랫폼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30명 ~ 50명 내외이며 구에 거주 또는 활동하는 만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금청넷 위원으로 위촉되기 위해선 올해 4월중 실시 예정인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활동에 필요한 기본정보 제공을 위한 구정참여 교육을 1회 이상 수강해야 한다. 
또, 위원들은 올해 12월까지 구의 청년정책 모니터링과 신규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구는 청년의 자립기반 형성을 위해 2016년 11월 독산3동에 청년 활동 공간인 청춘삘딩을 개관, 청년 커뮤니티 지원과 진로설계 지원 등 다양한 청년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1월 독산1동 소재 ‘스튜디오 독산’에서 개최된 청년 토크콘서트 ‘망한 토크콘서트’에서 청년들이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워하고 있는 모습. 사진=금천구 제공

 

[시사경제신문=봉소영 기자]

저작권자 © 시사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