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경력 작품 등 감상하며 동주민센터에서 힐링하세요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자치회관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수채화교실 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가 오는 2월 28일까지 상암동 주민센터 어울림카페에서 개최한다.
상암동 수채화교실의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미술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희망을 담다'라는 주제로 총 3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수강생들은 대부분 여성이 많고 5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하며, 한 수강생의 경우 퇴직 후 10년간 배우면서 쌓인 실력이 빛을 내면서 대한민국 여성미술대전과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여러 번 수상을 하기도 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방송사, IT기업 등이 모여 있는 상암동은 유동인구가 많고 직장인들이 많다. 점심시간에 동주민센터에서 차도 마시고 그림도 감상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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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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