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관리 분야 및 일자리 관련 장관상 5개 수상
국어책임관 업무 우수사례 등 5개 분야 최우수구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올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2018년 여러 중앙부처 및 서울시가 실시한 대외 평가의 성과를 총정리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구는 총 36개 분야에서 상을 받고, 9억여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새로운 구정 슬로건을 ‘조화로운 성장 삶이 아름다운 강서’로 정하고 안전환경도시, 미래경제도시, 복지건강도시, 문화교육도시, 자치주권도시 등 5개 세부 구정목표를 정해 구정 슬로건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펼쳐왔다.

이에 대한 노력의 성과물로, 장관상을 각 부처에서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행정안전부)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유공우수기관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교육관리(행정안전부) ▲지역복지 사업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보건복지부 장관상) 등이다. 

아울러 구는, ▲국어책임관 업무 우수사례 ▲지적(토지)업무평가 ‘공간측량분야’ ▲응답소 현장 민원 운영실적 평가 ▲민방위 비상대비 업무 평가 ▲지자체 재정우수 자치단체 등 5개 분야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구 관계자는 "수상과 함께 확보한 9억여 원의 시상금을 해당 분야에 재투자하여 행정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모든 직원들이 최선을 다한 결과로서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구정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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