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수상, 장관 기관표창 및 특별교부세 1억 원 확보

강서구에서 실시한 화재대피 훈련 당시 모습. 구는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9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사진=강서구 제공


강서구가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종합적 재난관리 정책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강서구는 올해 작년에 이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 원, 포상금 500만 원의 재정지원을 인센티브로 받게 된다.

또,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지난해 △2018 재난관리평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교육관리 등 각종 안전분야에서 받은 우수기관 선정기록을 올해에도 이어가게 되었다고 밝혔다.

구는 개인, 부서, 네트워크, 기관 4개 분야 기관역량평가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골고루 받았다.
또, 재난 및 안전 관리 전문교육, 폭염 인명피해 최소화, 민간 다중이용시설 위기관리, 재난대응 훈련, 자율방재단 활성화 추진, 재난취약지역 현장방문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사경제신문=이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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