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교육 확대로 ‘서울학생배움터’ 2년 연속 인증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송파안전체험교육관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2회 연속 ‘서울학생배움터’로 인증 받았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기관을  ‘서울학생배움터’ 로  인증하고 있는데, 송파구의 경우 유일하게 인증을 받아 주목된다.

송파안전체험교육관은 올해 3월 기존에 2층 규모에서 4층으로 증축 재개관하며 국내 최초로 생활안전부터 항공·선박·철도 등 대형교통 재난까지 모두 가능한 교육관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아동안전관리사, 소방안전관리사, 심리상담사 자격 등을 취득한 분야별 전문 인력 보유하고 생활안전, 재난안전, 교통안전으로 나누어진 체계적인 수업 구성 등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높이 평가 받은 결과이다.

또, 체험형 안전교육에서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 및 다문화가정을 위해 점자교재, 수화․영어자막이 삽입된 안전교육자료를 개발, 배포하고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도 운영하면서 안전체험교육 분야에서 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박성수 구청장은 “송파안전체험교육관은 다양하고 실질적인 체험교육 으로 큰 관심을 받으며 서울시 전체를 대표하는 안전교육관으로 성장했다” 며 “앞으로도 우수하고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성숙한 안전의식과 안전문화 정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파구 안전체험관 건물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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