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韓문화 관광자원 산재해 역사의 메카
서북지역 향토사 인물, 독립운동 관련 자료 등 대상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구를 대표하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 새로운 전시 유물을 구입키로 하고 유물 매도할 개인소장가 및 법인, 단체를 대상의 접수를 받는다. 구입된 유물은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 전시 및 연구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현재 은평구는 천혜의 韓문화 관광자원이 산재해 있는 곳으로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구네는  ‘은평한옥마을 8경’, ‘G20 서울정상회의’ 당시 세계종교지도자 사찰음식 시연회가 열리기도 한 천년고찰인 ‘진관사’, 고려시대를 대표하는 마애여래입상 등 국가지정문화재가 풍부한 ‘삼천사’ 등이 소재해 있다.

이번에 구입하는 유물은 ▲은평과 서울 서북지역 향토 생활사 및 설화 인물 ▲백초월 스님과 진관사 및 독립운동 관련 자료 ▲북한산 및 은평한옥마을 관련 유물 자료와 사진 ▲역참과 파발 관련 자료 및 근대도시화 과정의 은평 관련 자료 등이다. 

구 관계자는 “구는 웹툰을 통해 진관사 독립영웅 백초월스님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조선시대 변방으로 가는 군사 통신 수단 파발에서 유래된 파발제 축제 개최 등 역사를 통해 미래비전까지 제시할 수 있는 공간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번 유물 구입을 통해 은평구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자료가 많이 발굴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 새로운 유물을 구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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