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방법 등 강의 교육과 모의 투표 체험 진행

양천구장애체험관과 양천구선거관리위원회가 손잡고 '2018년 양천구 장애인당사자 참정권교육 ‘꼭꼭꼭, 나 투표하러 간다’를 진행한다. 사진은 행사 관계자가 장애인이 올바로 투표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장면이다.

양천구장애체험관과 양천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2018년 양천구 장애인당사자 참정권교육 ‘꼭꼭꼭, 나 투표하러 간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구 관내 직업재활시설 발달장애인당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지난 4일, 5일 오는 7일 3일 간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내가 가지고 있는 권리, 참정권의 이해 ▲투표 방법 및 유의사항 ‘OX퀴즈 ▲양천구장애체험관 내 실제 투표소와 동일하게 설비한 체험장에서 진행되는 ’모의 투표 체험‘ ▲투표소 앞 인증사진 찍기 등, 참정권에 대한 강의교육과 모의체험을 통해 직접 권리를 행사 하도록 구성된 방식이다.

양천구장애체험관 관계자는 “이번 참정권 교육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당사자 시각에 맞는 교육을 진행, 참다운 권리 행사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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