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교육도시, 일자리도시, 안심소통도시’ 박차

 

▲ 정원오 성동구청장.

구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도시 완성
올 상반기까지 총 3만개 일자리 창출
도시재생 상생 프로젝트 적극 추진
구민들이 만족하는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 모색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민선 6기 시작과 동시에 활기찬 경제, 희망찬 교육 등 7개 분야 345가지 약속사업을 추진, 지금까지 299개 사업을 완료했다. 그는 ‘경제, 교육, 문화·복지, 도시, 안전·소통’ 등 5개 분야 14개 사업을 주요 핵심 과제로 삼아, 상생과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는 경제도시 성동에 박차를 가했다.

대한민국은 현재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도시정책의 주요 화두인 스마트시티로의 변화에 집중하고 있다. 정 구청장 역시 이 사업에 치중, 첨단과학기술을 응용한 도시 생활의 편리성을 기반으로 구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도시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이 모든 과정을 주민들과 전문가들이 참여한 민관 협의체와 추진하고 있다.

얼마 남지 않은 민선6기, 정 구청장은 명품교육도시, 일자리도시, 안심소통도시 등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주민들과 함께 ‘소통ㆍ고민ㆍ실천’하는 구청장으로 ‘지속가능한 평생 행복도시 성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좋은 일자리, 따뜻한 복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구정 운영

성동구는 ‘좋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기치 아래 올 상반기까지 총 3만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이를 위해 지역경제혁신센터는 수제화 산업 육성,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이로써 지역특화산업을 육성하고,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경제활성화 기금 등을 활용해 사회적기업과 청년 소셜벤처 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한다.

또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은 ▲임대료 안정을 위한 상생협약 모니터링▲주민협의체와 함께하는 지속발전가능구역 관리 ▲공공안심상가 등의 소상공인 보호 정책 등으로 이어나간다.

이밖에도 청년문제 해법을 위해 아동청년과를 신설, 취업준비 플랫폼 및 네트워크 제공, 취업 역량강화 등 보다 체계적인 청년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더불어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는 어르신 일자리 만들기에 더욱 힘쓴다. 아울러 관내 전통시장의 시설을 현대화하고 마장축산물시장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금남시장을 특색 있는 골목형 시장으로 조성한다.

특히 성동의 미래에 꿈과 가치를 더하는 교육에 집중 투자해 온마을 체험학습장을 100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체험센터, 글로벌 체험학습센터 등 11개 권역별 체험학습센터를 새로운 교육의 장으로 변화 시켜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한다.

무엇보다 성동구는 전 세대가 행복한 삶을 꿈꾸고 누릴 수 있는 따뜻한 복지에 역량을 집중, 구민 모두가 만족하는 보편적 복지를 실현한다. 또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 아울러 전국 최초로 75세 이상 어르신을 의사와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건강검진과 상담을 실시하는 효사랑주치의 사업을 적극 시행한다.

 

▲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 개관식에서 정원오 구청장(가운데)이 관계자로부터 드론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체계적인 도시계획...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한다

성동구는 체계적인 도시계획으로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한다. 삼표레미콘 공장 이전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서울숲 일대 마스터플랜 수립에 구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서울시와 협의한다.

중랑물재생센터 2단계 현대화사업에도 구민에게 꼭 필요한 편의시설과 주거시설 등이 포함되도록 전담 TF조직을 구성ㆍ운영하고 있다. 또 ▲마장동 한전물류센터 개발 ▲뚝섬 성수역 주변 지구단위계획 수립 ▲금호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등을 통해 구민들의 수요에 맞춘 효율적인 도시공간으로 재구성한다. 도시재생 상생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성수, 마장, 용답, 송정, 사근동에서 진행 중인 사업을 상호 연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

금남시장에서 금호역을 잇는 장터길을 시도(市道)로 전환ㆍ확장하고 금호, 성수, 사근 지역 주변의 교통개선용역을 시행하는 등 편리하고 쾌적한 도로망을 확충한다.

더불어 안전에 더욱 치중해 실전 중심의 구민 참여형 재난대응 현장훈련으로 구민들의 재난 대응력을 향상시킨다. 또 성동 더(The) 안전혁신 사업을 통해 스마트 CCTV, 안심귀가앱, U-성동 안전서비스를 운영한다.

품격 있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고, 주민들의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를 늘린다. 이밖에도 현재 추진 중인 성수1가2동, 옥수동, 왕십리2동, 송정동 주민센터를 마을 문화와 복지의 허브 역할을 담당할 공공복합청사로 건립한다.

◆젊은 구청장의 파워... 역동적인 변화와 혁신

성동구는 다양한 변화와 혁신을 이끌기 위해 역동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현안에 귀 기울였다. 민선6기 첫 일정을 주민과 직접 만나는 ‘현장구청장실’로 시작하고 발로 뛰는 소통행정에 중점을 뒀다.

찾아가는 ‘현장구청장실’, ‘구청장과 대화의 날’, ‘구청장에 바란다’, ‘민원현장 1시간 내 방문’ 등으로 주민과의 소통 채널에 다변화를 꾀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2월 실시한 ‘구청장에 바란다’ 만족도는 92%를 나타냈다. 그 중 ‘민원현장 1시간 내 방문 서비스’가 93%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성동구의 고충민원 해소는 대외적으로도 인정을 받아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7년도 고충민원 처리실태 확인조사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으로도 성동구는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구민들이 필요로 하고,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모색한다.

◆정원오 구청장... “다양한 변화와 혁신의 분위기를 또 다른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

정원오 구청장은 성동의 새로운 미래를 구민들과 함께 소통ㆍ배려ㆍ화합 하면서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성동구의 다양한 변화와 혁신의 분위기를 또 다른 도약의 기회로 삼아, 남은 임기 동안도 ‘주민들의 삶과 함께 하는 구청장, 친근한 구청장, 고민하고 실천하는 구청장’에 역점을 두고 있다. 또 주민이 주체가 되는 협치 도시를 위해 구민과의 약속, 본인 스스로의 다짐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면서 ‘지속가능한 평생 행복도시 성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특히 구청장과 대화의 날 및 현장 구청장실을 계속 운영하고 복합민원 해소를 위한 현장소통창구를 적극 활용, 주민 가까이서 열린 행정을 펼치겠다는 소신이다.

또 본격적인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주민주도 풀뿌리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해 권한과 자율성을 높인 변화된 주민자치회를 운영한다. 여기에 지역사회와 마을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마을계획 사업은 17개 전 동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성동구는 이제 교통·산업·교육·환경이 어우러진 최적의 도시로 각광받고 있으며 주민들이 선호하는 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성동구는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2015년, 2016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2017년에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3년 연속 정부 일자리 대상을 수상, 서울에서 일자리가 가장 많이 늘어난 일자리창출 1등 구가 됐다.
 
지난 1월 21일 한국 CSR연구소에서 발표한 「2017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지속지수」 조사에서는 기초지자체 중 전국 1위를 차지, 가장 지속가능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이제 성동구는 도시경쟁력, 발전가능성이 높은 자치구로서 그 중심에 서 있다.

 

▲ 지난해 7월 성동 미래일자리 주식회사 오픈식에서 정원오 구청장(가운데)이 음식 만들기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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