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모니터 역량강화 교육 실시

▲ 양천구의회는 의정 모니터단의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 양천구의회(의장 전희수)는 지난 27일 의회 1층 회의실에서 2017년 상반기 의정모니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의회의 소통매개체 역할을 하는 의정모니터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외부 전문강사는 “미래를 여행하는 탐색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전희수 의장은 “구의원과 지역주민과의 중간 매개체 역할을 하는 의정모니터께 감사하다”며 “교육내용처럼 자기발견과 자아실현을 통해 자기마음 뿐 아니라 타인의 마음도 이해하는 소통상담자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구의회 의정모니터단은 2008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36명의 모니터단이 생활현장에서 일어나는 각종 불편사항이나 문제점에 대해 참신한 의견과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소통하는 의회 실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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