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공동훈련센터 운영위원회 개최

▲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가 하반기 듀얼공동훈련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시사경제신문 원금희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학장 이두진)가 일학습병행제를 원활하게 추진하고 있다.

서울강서는 19일 오전 11시 본관 2층 회의실에서 듀얼공동훈련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해당 위원회는 듀얼공동훈련센터의 발전적인 운영과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을 논의했다. 또 해당 년도의 사업 보고를 바탕으로 운영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2017년 사업의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 내실화를 강구했다.

이번 행사에는 운영기관장인 이두진 학장을 비롯해 심철용 원방기업대표, 이상민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시지회 회장 등 다수의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두진 학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일학습병행제가 기업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운영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어 투명하고 효율적인 사업 방향을 정할 수 있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기업들이 일학습병행제도를 통해 인재를 육성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강서캠퍼스는 2014년부터 일학습병행제 공동훈련센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고용노동부 및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듀얼공동훈련센터로 선정돼 일학습병행제의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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